손미나 이혼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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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 전 KBS 아나운서이자, 작가


손미나 하면 "삶, 도전과 용기, 강인한 여성"이란 이미지가 떠오르죠. 손미나가 오랜만에 "라디오스타" 출연 예정입니다. 손미나를 검색하면 늘 따라다니는 "손미나 이혼" "손미나 남편"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손미나 나이 올해 만 44세로 1972년 생입니다. 결혼을 했다면 아이가 있을 것이고, 안했다면 골드미스라고 불릴 만한 손미나 전 아나운서...


손미나 결혼과 이혼



손미나는 벌써 10년전인 2007년 한살 연상이었던 남편 박찬형과 축복속에 결혼식을 올립니다. 결혼 당시 손미나 나이는 35살, 남편은 36살.. 손미나 전 남편 직업은 대기업에서 무역관련 일을 하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졌었는데요. 



손미나가 전 남편을 동창으로부터 소개받았을 때는 결혼 보다는 공부에 대한 열정으로 "프랑스 유학"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삼십대 중반을 넘어서는 나이에서, 손미나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고, UN과 같은 국제기구에 일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프랑스 유학을 계획했던 겁니다.




참고로 손미나는 "스페인어"를 비롯 영어와 불어까지 구사하는 만능 재주꾼이었어요.

유학갈 학교까지 정해졌던 손미나, 급작스럽게 남편과의 만남이 성사됐고, 처음 만난날 손미나는 자신의 유학 계획을 털어놨는데, 사랑과 공부 중 손미나가 선택한 것이 바로 사랑이었던 거죠.




손미나는 결혼과 동시에, KBS 아나운서직에서 물러납니다. 즉 또 다른 꿈을 꾸기 위해 프리랜서 선언을 했떤 건데요. 이후 세계 각국을 돌며 손민아 자신의 여행 경험담을 담은 펴 내면서, 여행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손민아의 여행 에세이로는 "태양의 여행자" "손미나의 도쿄 에세이" 그리고 스페인의 인기 소설인 "엄마에게 가는 길"을 직접 번역까지 참여하기도 했답니다. 당시, 손민아와 동행했던 남편..



손미나 전 남편은 말이 많지 않았지만, 어느샌게 손미나와 얘기를 하다보면 수다쟁이로 변하고, 신혼초에는 손미나를 위해서 깜짝 마술쇼까지 벌이기도 했다며 행복했던 신혼 얘기를 털어 놓기도 했었는데요.




손미나와 전 남편은 결혼한지 고작 1년만에, 합의이혼에 싸인하게 됩니다.(2008년도)

손미나 이혼은 당시 다소 충격적이었는데요. 너무나 짧았던 결혼생활 때문이기도 했지만, 측근은 손미나와 전 남편이 재결합 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손미나는 이혼 사유를 "성격차이"와 남편의 미국 발령으로 떨어져 살게 되면서 거리감을 좁히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손미나와 전 남편은 이혼 후 좋은 친구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젠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은 사라지고 방송인과 여행작가로 돌아온 손미나!


손미나 프로필




손미나는 1972년 생입니다. 앞서 언급한 데로, 전직 KBS 아나운서이자 꿈의 여행 작가라고 해야할 듯 싶어요. 스페인어, 불어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특히, 우리나라에서 스페인어를 구사하는 아나운서는 극히 드물었기에 손미나에 대한 존재가 유독 특별했던 것 같은데요.




손미나 학력은 "세화여고"를 졸업 한 후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교 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과정을 밟았는데요.



손미나는 졸업과 동시에 1997년 KBS 공채 24기 아나운서로 뽑히며, KBS 도전 골든벨의 제 1대 MC로 큰 활약을 보여줬죠. 지성을 겸비한 손미나의 이미지는 많은 젊은이들의 선망의 대상이기도 했는데요. 손미나 아나운서의 또다른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오락관"을 빼놓을 수 없어요.




이렇게 잘 나가던 손미나 결혼과 동시에 휴직계를 제출한 후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났고 "스페인 너는 자유다"라는 여행 에세이 집을 출간했는데요. 손미나의 이 책은 약 20만권이 팔린 베스트셀러였습니다. 다른 도전에 성공한 손미나는 결국 KBS에 아나운서 사표를 제출했고 안정적인 직업을 버린채, 본격적인 여행작가의 길을 걷고 있어요.



지난 6년 동안 손미나는 스페인, 일본, 아르헨티나, 프랑스 등으로 여행을 떠났고 이후 약 10권의 책을 출간했는데요. 손미나 어릴때 별명은 "교장 선생님"이었답니다.



손미나는 3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한글을 뗐고 그 때부터 한글책을 혼자 읽기 시작했답니다. 그렇게 조숙하게 성장했던 손미나는 초등학교 1학년 때 벌써 정치인을 좋아하기도 했다는데...

손미나의 인생에 영향을 끼친 인물은 바로 손미나 아버지였어요.




손미나 아버지 손홍렬은 전 청주대학교 사학과 교수이자, 한국사립대학교교수회연회회 사무총장을 지내기도 했는데요. 2012년 식도암으로 별세하였어요.

손미나의 인터뷰에서 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아버지 이야기..



손미나가 "비정상회담"에 출연했을 때, 자신에게 최고의 선생님은 바로 아버지라고 말했는데요.

손미나 아버지는 손미나가 고등학교 3학년 여름 방학때, 바쁠수록 쉬어가라면서 대학입시를 앞둔 시점에, 무려 한달동안 아버지와 여행을 떠난 겁니다.




그런데, 그런 영향 때문이었을까요? 손미나는 여행 후 무척 정신이 맑아진 것을 느꼈고 3달 동안 집중해서 공부한 끝에 대학입시에 합격했다고 말했어요.



손미나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인생이 너무나 짧고 허무하다고 느꼈다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내는 시간이 너무나 어리석다면서 열정을 가지고 진짜 꿈을 찾으라고 조언하고 있어요.~


오늘날, 라디오스타에서 선보일 손미나 여행작가의 또다른 모습이 무척 기대되네요.~



손미나 스페인어 인터뷰 공부방법 그리고 반응 https://monigue.tistory.com/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