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진 김기덕 여배우 폭행 논란에 입열다!
이영진 누구? 어젯밤 "온스타일 -뜨거운 감자"에 출연한 이영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요. 이영진은 최근 논란이 된 김기덕 감독과 여배우 A간의 법적 공방에 과거 경험담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영진 나이 올해 만 36세로 큰 키에 시원한 마스크로 모델이자 배우로 활동하는 연예인입니다.
배우로써 이영진 하면 영화 "여고 괴담 두번째 이야기"를 빼 놓을 수 없고 이 밖에 이영진은 총 19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이인 이젠 베테랑 급 영화배우입니다.
역시, 보여지는 데로 이영진의 솔직 담백한 김기덕 감독을 향한 토크가 돋보였네요.
일단, 이영진이 언급한 그 문제의 감독이 누구였는지는 포스팅 하단부에서 언급하겠습니다.
▲최근 논란의 중심에 있는 김기덕 감독과 A여배우 사건, 이젠 많이들 알고 있는 듯.. 허나 이영진의 어젯밤 경험담 토크로 인해, 여배우들에게 갑질?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김기덕 감독이 더 핫할 듯 하여, 뫼비우스 여배우 그녀와 관련된 얘기는 위 포스팅에서 확인해보세요!
# 이영진 김기덕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영진, 오랜만에 이영진이 연예프로그램에 모습을 비췄는데요. 모델이긴 하지만 영화배우로도 활동 중인 이영진에게 쏟아진 질문은 김기덕과 A여배우 사건이었습니다.
일단 이영진은 김기독과 A여배우 사건은 진정 급기야 터질 문제가 터진 것이라면서, 어찌보면 너무 늦게 터진 것 같다며 이 문제에 관해 김영진 자신의 의견을 말했는데요.
이 후 이영진은 영화배우로 활동하면서 있었던 경험담을 김기덕 감독 문제와 빗대어 얘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영진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영화 시나리오에는 베드신이 그저 한줄이었다고 했습니다.
이미 이영진과 영화 제작사 대표와는 만남을 가졌는데 대표는 이영진 베드신에 대해 이미지 처리가 될 것이니 여배우로써 부담은 갖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오케이를 한 상태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영진이 영화 촬영장에 도착했는데 처음 촬영이 바로 상대 남자배우와의 베드신이었다는 겁니다. 여배우로써 첫 씬부터 베드신이라니.. 정말 부담감 백배였을텐데...
그래도 이영진은 이미 대표와의 미팅을 통해서 들은 얘기가 있었으니 잘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때 감독이 이영진을 옥상으로 부릅니다. 단둘이 1:1 면담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감독은 이영진에게 베드신에서 완전히 벗어야한다는 의도를 이영진에서 전달했는데..
당시 이영진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감독이 한 말은 이영진이 딸 같은 배우라면서 자신의 아들이 고등학생이라면서 이 아들에게 부끄러운 영화를 만들고 싶지는 않다면서.. 가정사를 털어놓은 겁니다.
이영진의 첫 베드신을 제대로 챙겨주려는 의도와는 달리, 모두 벗어야 한다는 것만 상기시킨 감독!! 이영진은 위와 같은 경험담을 털어놓으면서 이때는 어느선까지 베드신 혹은 노출이 이뤄질 것인가에 대한 상세한 계약서가 없을 때여서 그져 단순히 감독의 재량하에 여배우를 설득하고 노출신에 대한 상의가 이뤄진다는 것이 문제라고 하였습니다.
즉 이영진에 의하면 대본은 그져 전체적인 영화의 흐름을 판단하는 가이드일 분 읽는 사람에 따라 판단 수위가 틀려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영진은 프로그램에서 김기덕 감독이 그랬던 것처럼,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와 감독의 실명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 때문에 이영진이 출연했던 과거 영화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 이영진 언급한 영화와 감독은 누구?
이영진은 위에서 말한대로 총 19편의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이영진 출연작>
위에 올려진 영화 속에 과연 이영진이 언급한 영화가 있는 걸까요? 아닙니다.
이영진은 출연 하기로 했다가 하자했던 영화가 있었습니다. 2002년도 영화 "마법의 성"인데요.
이영진은 "마법의 성"에 여 주인공 역으로 캐스팅이 되었지만 이후 하차를 선언하게 되는데, 당시 이영진의 "마법의 성" 하차 이유가 계약서 상에 명시됐던 이영진의 노출 부분을 영화 제작사가 약속을 어기면서 여배우의 이미지 관리 측면에서 하차 한다고 밝혔었죠.
즉, 이영진이 온스타일에서 언급한 영화와 감독이 바로 "마법의 성"이란 영화 였던 겁니다.
이영진을 대신했던 배우는 바로 강예원이었습니다.
강예원은 이영진을 대신해서 마법의 성 여배우로 촬영을 마쳤고 당시 상대 남자배우는 불청의 구본승입니다.
한편 온스타일 게스트인 이지혜 기자는 이영진의 위와 같은 경험담에 김기덕 감독을 언급했는데요. 김기덕이라는 세계적인 감독 앞에 특히나 힘이 없는 신인 여배우가 영화속 장면에 대해 얼마나 자기 주장을 할 수는 없을 거라면서, 즉 김기덕 감독이 제안하면 여배우로써는 힘든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