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 폐암 옛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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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 폐암 옛애인

올해 나이 80세, 고령의 원로배우 신성일의 폐암 3기라는 안타까운 소식, 신성일은 1960대부터 70년의 우리나라 대표 미남 배우였죠. 부인 엄앵란에 이어 신성일 마져 폐암이라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요즘 미세먼지도 한몫하는 듯, 이번 신성일의 폐암 소식이 남일 같지 않은데요. 신성일은 요 근래 잦은 기침을 하면서 결국 병원을 찾게 됐고 조직 검사를 하면서 암이 발견되었답니다.

신성일 나이가 고령이라는 점 때문에 쉽게 수술을 결정하지 못하고, 먼저 방사선 치료를 앞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영화속 신성일 엄앵란>

신성일 부인 엄앵란은 유암방을, 남편 신성일은 폐암이라니... 

부인 엄앵란과 신성일은 이혼은 하지 않았지만 각자의 삶을 인정하면서 별거를 하며 지내왔는데요. 특히 신성일은 고향 경북 영천에 대궐같은 기화집을 지어서 자연속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종종 TV로 비춰졌었죠.

신성일 자신도 무척이나 당황스런 모습입니다. 특히나 신성일은 폐암의 직접적인 원인이랄 수 있는 담배를 끊은지 벌써 30년이 넘은 상태로, 구체적으로는 1982년이었다고 하네요.

물론 신성일이 젊은시절 부터 꾸준히 애용해 왔으니 원인이 아니라고 할 수 없습니다만, 신성일이 그만큼 자신의 건강을 챙기려 노력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신성일의 소식에 부인 엄앵란도 마찬가지로 당황스런 모습이네요. 신성일이 담배도 피우지 않은데, 폐암에 걸렸다며 담당의사들이 남편 신성일에 대해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 살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고 한다며 빨리 극복하기를 희망했어요.

<뽀글뽀글 파마한 모습의 신성일>

<신성일 젊은시절 모습>

신성일의 상반되는 현재 모습과 젊은시절 모습!

예전 신성일의 영화속의 한 장면을 보고 있노라면 큰 눈에 소위 요즘 꽃미남과는 조금 다른 듯 하지만 배우 조인성과 닮은 듯 신성일의 얼굴은 선이 강한 얼굴이었죠.

여기에 신성일의 카리스마가 더해지면서 신성일이 출연하는 영화를 보고 나면 엄청난 오빠 부대가 생겼던... 과히 지금과는 상상이 안되는 레젼드 적인 존재가 바로 신성일이었어요.

신성일은 전형적인 경상도 사나이로, 사투리가 좀 심한 편이라 지금같은 생방이 아닌 성우들이 신성일의 목소리를 대신했으니, 최근 할아버지가 된 신성일의 목소리와는 완전 다릅니다.

<신성일 배슬기>

신성일 부인이 배우 엄앵란이라는 사실은 다 알려진 사실이죠. 아침마당이나 좋은아침 등에 출연했던 신성일 부인 엄앵란은 남편 신성일의 과거 여자 혹은 바람끼에 대해 여과없이 털어놓기도 했는데, 신성일 스스로 2011년 "청춘은 맨발이다"라는 자서전에서 수많은 여자들과 바람을 피웠던 사실을 자랑삼아 공개함으로써 커다란 역풍을 맞기도 하였어요.

그래서 신성일 하면 불륜!이란 단어가 먼저 생각나는 분들도 있다고 해요.

이런 신성일의 부인 엄앵란을 무시하는 듯한 과거사 불륜에 한때 신성일과 바람을 피웠던 여성들이 정보를 공개적인 책에 담았으니... 현재를 살고 있는 그 여성들은 삶은 어떠했을까요?

이 부분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엄앵란과 신성일이 현재 별거 상태인 점도 위 사실이 한몫했다고 볼 수 있죠.

물론 신성일 부인 엄앵란도 남편이 수많은 여자와 바람을 피웠음에도 불구하고 이혼하지 않고 사는 점을 자랑스러워하고 있으니, 신성일이나 엄앵란이나 마찬가지라는 생각도 듭니다.

<신성일 불륜녀 김영애 아나운서>

"당시 신성일은 엄앵란과 결혼한 상태, 김영애는 영화배우이자 아나운서였는데 1985년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는데요. 신성일과 김영애는 신성일이 해외영화제 때문에 출국했을때 미국에서 만나게 되었답니다. 신성일의 아이까지 가졌던 김영애, 신성일은 당시 유부남이었기에 미래를 책임질 수 없었고, 이후로 1년동안 만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신성일은 김영애와의 불륜 이후 정관수술을 했고 고 김영애를 자신이 가장 사랑한 여인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했네요. 부인 엄앵란은 뭔가요?"

하지만 신성일은 추후 엄앵란에 대해 사과를 하면서,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고 하였어요. 믿거나 말거나!

신성일 고향은 경상북도 대구, 그래선지 경상도 남자라는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우는 느낌이 강한데, 1960년에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를 하였어요. 신성일의 인기가 정말 엄청나서 같은 기간에 한 영화에만 출연한 것이 아니라, 동시에 많은 영화에 출연할 정도였다고 하네요.

신성일은 부인 엄앵란과도 "맨발의 청춘"등의 영화 및 수많은 영화에서 사랑하는 사이로 출연하면서 사랑을 쌓았고 1994년 결혼 합니다.

<신성일 공미도리 사진>

그런데 역시나 신성일 스캔들 엄앵란 이전에 결혼할 뻔한 여자가 있었다는 고백을 했었죠. 신성일은 엄앵란과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신성일 어머니는 재일교포 출신 배우였던 "공미도리"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네요. 

<신성일 책>

신성일과 공미도리가 "현해탄의 구름다리"라는 영화에서 주연으로 열연했었는데, 당시 공미도리가 촬영 스캐출 이후 남는 시간에는 신성일의 집에 머물게 되면서 신성일 어머니 마음에 쏙 들었던 거죠. 이때문에 신성일도 모르게 공미도리와 신성일 부모는 선 자리를 만들었고 결혼을 하면 한국을 떠나 일본에서 살 생각까지 했었다는데...

신성일은 이미 엄앵란의 뱃속에 아이를 가지고 있었고, 이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신성일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식을 올렸다는 스토리입니다.

<신성일 김영애>

이렇게 젊은시절을 화려하게 보냈던 신성일, 정치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실제 신성일이 정계에 입문한 것은 1978년 경이지만, 정치계에 마음을 두었던 것은 박정희 대통령 때부터라고 합니다.

16대에서 신성일은 한나라당 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나, 17대에서는 공천을 받지 못하게 되면서 무소속 출마로 마음을 굳혔다가 이내, 포기하게 되죠.

인기 배우였던 신성일이 정치계에 입문했고, 2005년에는 옥살이를 경험하게 되는데요. 왕연에 잘나가던 배우였던 신성일이 뇌물 수수혐의를 받고 징역 5년을 선고 받은 건데요. 이때 징역살이 뿐 아니라, 신성일에게는 추징금도 있었어요. 1억8천여만원...

과거 엄앵란과 신성일은 식당 등 개인 사업을 했던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봐서, 아마도 재산 탕진 등으로 인한 문제가 아니였을까 추측해봅니다.

어쨌든 신성일은 의정부 교도소에 수감되었고 2년을 살고 난 후인 2007년 특별사면과 특별복권으로 옥살이를 마치게 되죠.

<신성일 아들 강석현>

신성일과 엄앵란 사이에는 한때 영화배우로 활동했던 강석현과 딸 둘을 두고 있어요.

신성일이 폐암으로 근황을 알렸는데요. 치료 잘 받으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TV에서 볼 수 있길 희망합니다.

<신성일 결혼>

<신성일 영천집>

한편 신성일 아내 엄앵란이 2년 전 모 프로그램 속에서 건강 검진을 진행하다 유방암을 발견했을 때, 서로 떨어져 살았던 남편 신성일이 아내 엄앵란을 위해 유방암 극복을 위해 간호했던 사실은 많이 알려진 사실인데요.

<신성일 가족관계>

이번 신성일 암 발병으로 신성일과 신성일 아내 엄앵란까지 가족들이 큰 고생을 치르고 있네요.

근간에는 신성일의 암이 3기인데다 노령의 나이라 부정적인 의견도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좋록 좋은 소식이 알려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