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 결혼 ♥ 러브ALL스토리~
2년째 알콩달콩 진짜 연애중임을 알리던 류수영 박하선이 드디어 결혼에 골인하네요. 바로 22일입니다.
류수영의 나이는 38살, 박하선의 나이는 30살로 무려 8살의 차이 지난 2016년 명단공개에서는 가장 뜨거운 커플들이라는 제목으로, 4위에 오른 류수영 박하선의 만남에서 열애까지를 방송했습니다.
두 사람이 만난 것은 2013년도 투윅스라는 드라마에서 였습니다.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로는 이준기와 김소연이 있었고, 류수영은 임승우라는 배역의 형사 캐릭터, 그리고 박하선은 서인혜라는 역을 맡았었죠. 둘다 연예계 선후배 관계로 잘 지내다가, 이 드라마를 통해서 급속도로 연인사이로 발전하는 계기가 됩니다.
사실 2014년도 시월경부터 비밀열애를 시작했었지만 박하선을 향한 류수영의 배려로 언론 노출을 꺼려하다가, 파파라치 언론에 의해 드뎌 2015년 3월에 열애설이 터지면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커플입니다.
이때, 류수영은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에 박하선과 열애중임을 인정하는 글을 올립니다.
<결혼을 발표한 글을 올린 류수영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uyoung_ryu/>
드라마를 하면서, 류수영은 박하선을 향한 애정을 무한대로 드러내게 되는데요. "굉장히 매력이 있고, 이성으로 좋다."라는 말을 하면서 대본에도 없는 박하선과의 스킨십이난 뽀뽀를 유도하는 듯한 행동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공개 된 후, tvN의 택시에 류수영이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연인인 박하선과 잘 지내며, 둘다 분위기가 좋다"란는 말을 하면서 연신 웃는 모습이 딱 사랑에 빠진 연인들의 행동이었죠.
한편 박하선 측에서도 류수영에 대한 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었는데요. "수영오빠는 굉장히 분위기 있고~ 스위트하다!"라는 말도 했고, 류수영이 2014년도에 '진짜사나이'에 출연할 때에는 자신이 직접쓴 편지까지 보내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별난 며느리"에 연기를 하던 연인 류수영을 향해, 촬영장으로 삼계탕 밥차를 보내거나 인스타그램에 그의 드라마 홍보까지 하는 듯 세심하게 연인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답니다.
그런 두 사람이 드뎌 결혼을 하네요. 너무나 잘 어울리고 아름답게 공개 연애를 한 커플들이라 응원을 해주고 싶은데요. 한때, 각각 두사람에게 이상형은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을 던진적이 있었죠.
박하선 왈 "남자답고 다정하고 담배 피우지 않고 저만 바라보고 무엇보다 눈이 예뻐야 합니다."라고 했고
류수영 왈 "오랫동안 얘기를 해도 이야깃거리가 끊이지 않는 사람이면 좋겠다. 자기가 느끼는 것을 그대로 표현하는 사람, 또 자연스럽게 얘기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라고 했었는데요..
어느정도 서로의 이상형에 어느정도 일치한 듯한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취미생활까지 똑같이 두 사람, 류수영 박하선... 정말 어쩌면 천생연분을 만난 것 같습니다.
"모두가 어려운 이때에 조용히 치르려 했지만"~으로 시작하는 류수영의 인스타그램 글로 결혼을 알렸는데요.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자신들의 결혼발표가 조금은 조심스러웠던 게 느껴집니다.
두 사람다 배려심과 따듯한 마음이 있는 사람들임이 느껴지네요. 행복하게 사세요.
류수영 박하선 결혼사진이 올라왔네요. 김태희 비 커플에 이어서, 너무나 환상적인 커플 특히 박하선 웨딩드레스 너무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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