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이 박근혜 상복입고..
최태민 최순실, 정유라에 이어 우리가 알아야할 또 다른 인물, 임선이... 이 복잡한 최씨 가문에서 임선이는 최태민의 다섯번째 부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임선이의 죽음앞에 상복까지 입고 두 눈이 퉁퉁 부을정도로 울었다는 그 사람...
<최태민 가계도, 가족관계도 그림>
얼마전 조순제 녹취록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최태민의 부적절한 19금 발언이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정말 무한대로 얽히고 설킨 최씨 집안과 박 대통령의 관계입니다.
최태민은 5명의 부인에 자식이 3남 6년, 그 중 맨 마지막 부인이 바로 임선이.. 임선이는 조순제와 최순영을 데리고 최태민과 1955년도에 재혼한 마지막 부인이었습니다. 재혼을 한 후에 첫째달인 최순득과, 둘째딸인 최순실, 그리고 막내 최순천을 낳았습니다.
워낙 여자 관계가 복잡했다고 전해지는 최태민, 그가 죽은 후 전부인들에게서 낳은 자녀들을 상태로 임선이가 법원에 친자 확인 소송을 냈다고 전해지는데, 재산과 돈에 욕심이 많았던 이유였다고 합니다.
최태민 사망 후에, 임선이가 거머쥐게 된 돈의 크기가 무려 2000억원 가량이었다고 얼마전 최재석이 언론에 말하였죠. 즉 숨은 실세는 최태민 이후, 임선히 그리고 최순실로 이어져 내려왔다고 합니다.
<임선이, 최태민 일가 재산>
조순제 녹취록에 의하면 임선이는 돈놀이, 즉 사채에도 손을 댔다가 국세청 조사를 받은 적이 있고, 1800만원의 사채이자 수익이 노출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마 최태민으로 부터 이어진 그 검은 돈들이 모두 세자매에게 상속되었고, 특검이 그 돈이 현 대통령의 연결고리가 있는지를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순실, 최순득, 최순천 재산>
박근혜는 임선이를 이모라고 부를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으며, 1998년 선거 당시에도 자금은 관리하고 함께 살면서 뒤에서 선거를 지휘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최순실 운전기사 증언)
그렇게 완성 된 인연으로 임선이의 팔순잔치에도 참석했다고 하구요. 정윤회는 임선이로 부터 최순실을 소개받았다고 하는 등 이미 죽은 사람의 영향력이 엄청 크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임선이(임순이)의 사진은 아직까지 노출된 것이 없는 미스테리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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