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만 수행비서 사망에 주진우 왈
또 의문사 죽음입니다. 정말 박근혜 대통령의 5촌간 살인사건엔 무언가 있는 걸까요? 박지만은 박근혜의 친동생이고, 박지만 수행비서가 유서도, 단서도 게다가 외부에서 누군가 들어왔던 흔적도 없이 갑자기 사망했다고 합니다. SBS의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5촌간 살인사건에 대해서 취재를 했고 의혹에 대한 방송을 했었습니다.
<주진우 페이스북 주소 https://www.facebook.com/%EC%A3%BC%EC%A7%84%EC%9A%B0-1606852319587192/>
당시, 박지만 수행비서는 신변의 위협을 강하게 느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그의 죽음에 의심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한편 아직 경찰은 수사 중이라고 밝혔고, 박근혜 박지만 관련해서 오랫동안 취재를 해오고 있는 시사인의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절대 자살하지 않습니다. 김총수도...."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습니다.
역시 박지만 수행비서의 사망이 단순 자살이 아닐거라는 거지요.
<주진우 새해인사 "박근혜씨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수행비서의 사망 시간이 그의 부인이 친정집인 대전에 다녀와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12월 29~30일 사이라고 추정하고 있고, 시신은 그가 살고 있는 강남구의 모 아파트 거실 바닥에서 쓰러진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우상호는 박지만 수행비서 죽음으로 밝혀지지 않은 죽음이 더 많아졌다고 했으며, 아래 고발뉴스의 이상호 기자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또한 의미심장한 발언을 합니다.
"박씨 집안 의문사를 취재하고 있는 입장에서 밝혀둡니다. 저는 자살을 배격하는 기독교인이며, 급사할 만한 어떠한 지병도 가지지 않은 건장한 가장입니다."
기자들을 비롯해서 주변 관련된, 혹은 이 집의 의문사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정말 신변의 위협을 크게 느끼고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라도 미리, 앞으로 혹시라도 불상사가 일어난다면 "그것은 자살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포스팅 내용 추가합니다.
한겨레 신문에 의하면, 박근령의 남편인 신동욱과 관련하여, 명예훼손 재판, 즉 박근혜 대통령과 박지만 간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었다고 합니다. 역시, 타살 의혹을 받고 있는 박용철이라는 인물은 박근혜 대통령의 5촌 조카인데요. 재판 후, 일년 뒤에 시체로 발견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박용철도 자살로 마무리 지었던 경찰이, 이번에도 수행비서의 죽음을 "심근경색"이라고 하고 있으니...
아무레도 꺼림찍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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