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노무현씨 당신은~ 손혜원 복수!!
종적을 감춰서, 현상금 2천만까지 올라갔던 우병우 전 민정수석,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했지만 모르쇠로 답변하는 모습에 온 국민이 화병나기 직전, 손혜원 의원의 통쾌한 복수가 있었죠. 우병우의 "노무현씨 당신은~으로 시작했던 그 모습을 캡춰 사진과 동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요즘 최순실 게이트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고 하는 국민이 많습니다. 그래서 더욱 우병우를 향한 날카로운 눈빛을 보내게 되기도 하구요. 우병우와 노무현의 관계를 암시하는 말은 무엇이었을까요?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사이다 질문을 쏟아내고 있는 더블어민주당의 손혜원 의원.. 우병우 증인을 향해 아래와 같이 질문합니다.
"2009년 4월 30일을 기억하십니까?
어렵겠지만 저거 한번 읽어봐주시겠습니까?
<우병우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심문할 당시 남긴 말>
전혀 모르는 얘기라는 듯, 특유의 무표정한 얼굴로 스크린을 보며 읽어내려가는 우병우 증인
"노무현씨 당신은 더 이상 대통령도,
사법고시 선배도 아닌,
그저 뇌물수수 혐의자로서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요"
글을 태연한 척 읽은 후 "저는 그런말 한적이 없습니다." 발뺌하는 우병우
손혜원 의원 왈
"기록에 남겨있는 말도 아니라고 하시네요.~" 라며 아래와 같이, 통쾌한 글을 읽어내려갑니다.
"우병우씨~ 당신은 더 이상!!!!! 민정수석도 아니고,
검사도 아니고 그으저~!!!!!! 최순실 국정농단의
조연으로 검찰 농단의 역을 맡아 사욕을 채운
증으로 이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이 장면에 대해서, 온라인 카페에서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정말 통쾌한 기분이었지만, 손혜원 의원이 글을 보지 않고 우병우 얼굴을 보며 바로 사이다 같은 느낌으로 던져 좋으면 더 좋았을 걸~ 하면서요. 어쨌든..
이 말을 듣고 있던 우병우 왈
"또한 증인으로 이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손혜원 의원은 듣는 둥 마는 둥 하며, "민정수석이 하는 일에 대해서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질문합니다.
이때, 당했다는 느낌이 있었던 건지 우병우의 목소리가 살짝 떨리는 듯 했으며 그 특유의 눈빛이 나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우병우 노무현씨 당신은~으로 손혜원 의원의 되돌림이 있던 청문회 동영상▲>
우병우는 1967년 생으로 나이가 49세, 김기춘의 나이는 77세이고 박근혜 대통령의 나이는 64세입니다.
<우병우 프로필>
프로필을 살펴보면, 출신지가 경상북도 봉화군이며, 대검찰정 중앙수사부를 거쳐,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장을 지냈고, 민정수석실 비서관을 2014년도부터 15년까지.. 그리고 민정수석비서관 직을 지냈죠.
우병우와 노무현의 관계도 관계지만 그의 눈빛은 건방지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특히, 검찰 출석을 할때, 우루루 몰려든 기자들 사이에서, 한 여기자의 가족회사 관련 질문을 받자, 갑자기 멈춰서더니 아래로 눈을 내리 깔며 쳐다봤으며 한숨을 쉬는 모습이 사진과 카메라에 비치면서 국민들의 공분을 삽니다.
우병우 팔짱으로 화제를 모았던 사진,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조사를 받는 측과 조사하는 검사가 반대로 역전된 상황처럼 보이는 사진이죠.
우병우 부인은 이민정 뿐 아니라, 장모도 특검에서 자주 거론되고 있는 인물인데요. 위의 사진은 지난번 김기춘 위증을 밝혀냈던, 네티즌 수사대 주식갤러리가 이번에도 찾아낸 증거 자료들입니다.
위 최순실의 인터뷰 사진은 38년전 최태민의 구국선교회 모습인데요. 이 자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과 그 뒤에 모습을 드러낸 사람이 바로, 우병우 장모인데요. 이로써 세사람은 이미 38년전부터 아는 사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역시 대단한 주식갤러리네요!!
한편 손혜원 의원 나이는 61세, 1955년생이고 박영선 의원은 56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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