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로 세월x 동영상 세월엑스
드뎌 공개된 세월호 침몰의 원인, 자로 세월x 총 8시 40분에 과학적인 자신의 견해를 담았다는 세월호 침몰 원인 규명 다큐멘터리, 세월엑스가 약속된 날짜인 25일이 아닌 26일 오전에 공개 되었습니다. 동영상은 아래에 링크를 걸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보세요.
그리고, 앞선 어제 JTBC의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81회에서 네티즌 수사대 자로의 인터뷰와 미리보는 세월x가
공개 되기도 했는데요. 자로는 이렇게 말합니다. "외력이 작용하지 않으면 이 세월호 사고는 과학적으로 도저히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프로그램을 보는 내내 흥분되고 긴장되게 만들었죠.
자로의 세월x 동영상은 2년 2개월이라는 시간을 바쳐서 만들어졌고, 그는 진실을 봤다!라고 말하며 공개하는 이유에 대해서 진실에 대한 확신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아이들에게 떳떳한 아빠이고 싶다라는 말도 덧붙입니다. 세월x 다큐멘타리 동영상을 올리기 위해 혼자서 영상편집을 배웠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자로는 국정원 댓글사건을 온 세상에 까발린 인물이죠.~ 혹자는 그가 정치권에 있었던 인물이 아닐까 생각하지만 이 댓글사건을 계기로 해서 스스로를 네티즌 수사대라 부르면 활동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또한 2014년도 정성근 문체부 장관을 낭마 시키기도 했죠. 그가 과거에 정치 편향적인 글을 올렸다는 것을 모두 수집하고 공개시킨 겁니다.
●자로 세월x에 담긴 세월호의 침몰의 대략적인 원인들.
1. 과적량
2. 조타 실수
3. 세월호 컨테이너
4. 선체 복원력 부실
자로는 2년 전 위 정부의 세월호 조사특위의 발표 내용 4가지 전부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세월호는 선사 측의 무리한 증축 및 과적으로 인해, 복원성이 현저희 악화된 상태에서 운항하던 중 조타수의 조타미숙으로 인한 대각도 변침으로 배가 좌현으로 기울며 제대로 고박되지 않은 화물이 좌측으로 쏠려 복원성을 잃고 침몰하게 된 것으로 파악 되었습니다." <정부>
세월x 자로의 주장들
1. 과적량
"세월호엔 규정보다 많이 실려 있었긴 하지만 그 과적량은 평소보다 적었는데 특히 세월호 참사 당일은 평소보다 더 적은 수준이었다." 이때, 김관묵 교수(이화여자대학교 나노과학부)가 등장합니다. 그는 자로에게 결정적인 자문을 해준 과학자인데요. 그는 자로와 마찬가지로 세월호의 씨씨티비(CCTV) 하면을 보면서 모두 추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적량은 침몰 원인으로 보기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2. 조타 실수
당시 세월호 조타실에 있던 2사람, 3등 항행사인 박한결과 조타수 조준기는 법원으로 부터 증거부족으로 모두 무죄 선고를 받습니다.
공길영(한국해양대 교수) "조타수의 실수로 몰고 있으면 안되는 거지. 지금 3등 항해사가 이 앞에 서 있었거든요."
자로는 세월호 조타기 수중 영상을 공개했는데, 그 영상속에는 의문의 줄 계기판이 보였고 바늘이 왼쪽으로 있는 것이 보이고, 이 영상으로 인해 조타수의 말처럼 왼쪽으로 돌린셈이 됩니다.
당시 정부 허용범 단장이 "조타에 의해 20도까지 기울었고 화물이 쏟아지며 30도까지 기울었다. 화물고정 불량"이라고 했지만 탐사 하루전인 2014년 4월 15일의 세월호의 내부 사진에서는 자동차 결박 밴드와 바퀴의 받침목 고정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를 토대로 자로는 이 상태에서 화물은 20도에 쏟아지기 어렵다라고 말합니다.
3. 세월호 컨테이너
해경측의 10시 10분 세월호 영상을 보면 77도까지 기울어진 상황에서도 컨테이너들이 매달려 있었고, 자로는 이런 상황에서 20도에서 화물이 쏟아질 수 없다고 의문을 제시합니다.
4. 선체 복원력 부실
세월호는 탑승객의 수를 늘이기 위해 증개축을 했는데, 그만큼, 화물을 더 싣기 위해서 평형수도 줄이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세월호의 복원력이 더 나빴다라는 주장들도 나오는데요. 자로는 복원이 나빴으니까 라는 추측을 하면서도 정작, 그 편견으로 어느정도의 충격 속에 넘어갈 정도의 복원력이었는지에 대한 신경을 안쓴다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단원고 학생인 김시연 양에 의해 촬영되었던 영상 속의 커튼의 강도를 주위깊게 보는데요. 이때가 세월호가 갑자기 기울어지고 30초만에 찍은 영상이라고 하네요.
당시의 영상속의 커튼이 창문에서 45도 정도 넘게 벌어졌으므로 초기의 기울기는 30도가 아닌 45도였다고 합니다. 이 후 30여분간 같은 각도를 유지하다가 52도 기울어진 각도에서도 전복이 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이 후 9시 54분 경 65도로 기울어지면서 전복 시작합니다.
위와 같은 자로의 세월호, 즉 세월X의 4가지 정부의 침몰 원인 반박과 함께, 스스로가 다큐멘터리 영상속에서 담고 있는, 침몰의 직접적인 원인에 대해서 "외부 충격, 디테일하게 말하자면 잠수함과의 충격" 때문이라고 정의합니다.
1. 세월호 생존자들의 증언들을 담아내는데요.
"갑자기 쿵 소리가 나면서 배가 쏠렸어요." "배가 아예 침몰한 거예요."
"배가 기울기 3초전 생존자는 라면을 먹기 위해 4층 로비로 향하다가 갑자기 배가 기울면서 떨어져서 갈비뼈가 5대나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단원고 양승진 선생님, 사고 15분 전 3층 소파에서 학생들과 대화 도 중 세월호 밖으로 튕겨져서 바다로 떨어집니다." "몸만 날아간게 아니라, 소파도 함께"
"전 세월호 승무원 왈, 암초라면 뽀족한 데가 먼저 부딪혀야 하는데, 거긴 깨끗하니까 그런거 없어요."
"청문회 조타수인 조준기의 발언을 주목, 저희 배에 날개 부분에 뭔가 약간의 충격을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단원고 2학년 7반 고 이근형 문자, 배가 충돌했나봐요."
"청해진해운 김영붕 상무의 메모, 배 앞부분 충격 있었다."
"세월호 일등기관서 손지태, 드르륵 하는 소리가 들렸고 그와 동시에 배가 좌현쪽으로 기울었으며~ 암초 등에 선박의 선처가 부딪히면서 침수 발생, 좌현측으로 기울어지면서 침몰했다."
2. 위와 같은 세월호 관련 증언자들의 말과 함께, JTBC 단독 세월호 레이더 관제 영상을 집중, 참사 당일 8시 49분에 레이더에 잡혔던 주황색 표시의 정체에 주목합니다. 자로와 김관묵 교수는 그 물체가 정부에서 말하는 컨테이너가 아닐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 근거로 미국 해양전문가 교육자료를 참고하였구요.
3. 레이더는 물에 약하다.라는 말을 하는데요. 레이더의 가장 큰 단점은 물을 뒤집어쓰게 되면 물이 반사파를 흡수한다고 말합니다.
4. 동력을 가진 물체일 것이다. 김관묵 교수는,
"레이더에 잡힐 수 있는 건 적어도 쇠로 된, 쇠불이 물체여야 하거든요. 그정도로 레이더에 잡히려면 상당한 크기의 물체여야 해요. 그럼 그 정도라고 한다면 사실 선박 정도인데 사실 잠수함 밖에는 생각할 수 있는게 없어요."
국방부는 계속해서 잠수함 충돌설에 대해서 유언비어라고 주장하고 있고 첨엔 믿었지만, 자로는 수심이 표시된 해도 위에 세월호 영상을 겹쳐본 결과 수심이 알려진 것과 달랐고 급변침 지역 수심은 50m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증언이 이어집니다.
경성석 보좌관 "해경 세 분이 국회로 오셨는데 그분들이 녹취록을 전부 다 들려주시고 그 녹취록 속에서 미군부대하고 교신하는 내용이 있어서 이게 혹시 잠수함에서 나온 소리가 아니냐? 저희가 물어봤는데 그건 아니지만 공개적으로 저희가 이야기 할 수 있는 건 여기는 항시적으로 잠수함이 다니는 길목은 맞다"
"잠수함이 다니는 길목이 맞다!!!!!!"아.. 정말 이 대목을 보면서 온몸에 소름이 확 끼치더군요. 그동안 온라인에 펴졌던 그 소문들이, 과연 자로의 세월X 영상속에서도 찾을 수 있으니..
그리고, 아직도 공개되고 있지 않는 군의 레이더 영상을 꼭 공개해야한다고, 말하는 자로의 세월X, 세월호의 진실!.. 꼭 끝까지 보시길 바랍니다.
<자로 세월X 동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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