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아나운서 고향 남편 휘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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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부대변인 가족사와 문재인


고민정은 KBS 한국방송 전 아나운서, 대선 전 고민정은 직장인 KBS 사표를 냈고 문재인 캠프에 합류했었는데요. 이런 고민정이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부대변인에 내정되면서, 어쩌면 예견된 일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고민정은 아나운서에서 부대변인으로 큰 도약을 하면서, 고민정 남편 조기영 시인과 가족사 등에 포커스가 맞춰지고 있는데요.


<고민정 가족사진>


고민정의 남편 조기영 시인은 현재 희귀병인 "강직성 척추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이 무서운 병은 천명당 일명꼴로 발병하는 희귀병이면서 완치 방법이 없어서, 고민정과 남편의 고민은 깊을 수 밖에 없겠죠.




고민정의 남편은 이 병으로 인해, 온몸이 경직되며 굳어가고 있는 진행형의 상태라고 하여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는데요.



고민정과 남편인 조기영 시인의 만남은 20대 초 경희대학교 재학시절 부터였습니다.

두 사람은 선후배 관계였고 무려 열한살의 나이차이에도 불구, 연애를 시작했지만 연애한지 3년만에 조기영 시인이 불치병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됩니다.




고민정은 위와 같은 사실을 알면서도, 2005년 조기영 시인과 결혼을 했습니다.

게다가 조기영은 가난했습니다. 2000년까지 고민정의 남편 조기영이 펴낸 책은 단 두권, 시집 "사람은 가고 사랑은 남는다"와 장편소설인 "달의 뒤편" 뿐



결혼당시 고민정은 KBS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었으니, 어찌보면 불치병에 걸린 남편을 대신해서 아내 고민정이 생계를 책임져야하는 상황

게다가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조은산 군과 딸 조은설 양을 두고 있는데, 조기영 시인은 육아전담을, 고민정은 바깥일을 하는 입장이 되버렸습니다.




# 고민정 프로필

고민정 나이 올해 37살(1979년 생)로 아직 40살이 되지 않은 젊은 부대변인.

많은 사람들이 고민정 고향에 대해 궁금해하는데, 고민정은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서 태어났습니다.


<고민정 아나운서 시절 사진>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13년동안 아나운서였으나, 올 2월 4일 더민주로 자리를 옮겨 문재인 대선 캠프에서 대변인으로 변신했습니다.




<고민정 학력>


고민정은 아나운서 시절 2008년 방송에 대한 언론탄압을 겪을 당시, 큰 슬럼프가 찾아왔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 후 고민정은 노조 활동을 한 적도 있었죠.



개인사와 시대사를 겪으면서 방송을 쉬게 되었고, 이때가 고민정이 중국으로 건너가 칭다오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 석사로써 공부를 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고민정 경력>


쉬는 동안, 고민정의 슬펌프를 채워줬던 것은 신영복 글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아나운서 자리를 떠날 수 있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문재인 캠프로의 이동은 고민정과 남편 조기영 시인에게도 인생에 있어 커다란 반전이었던 모양입니다.



고민정의 남편 조기영 시인은 개인 블로그에서 "당신을 문재인에게 보내며"라는 글을 통해, 정치인으로 살아가게 될 아내 고민정과 자신의 고민에 대해 알렸습니다.


<고민정의 남편 조기영 시인 블로그 글>


"우리 앞의 그는 소탈해서 편안한 이웃집 아저씨 같았소...

새시대 첫번째 대통령이 골칫덩어리 문재인이었으면 좋겠서...


라는 등으로 표현되며, 고민정과 조기영이 만났던 문재인에 대한 묘사와 바램들을 진솔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고민정과 조기영 시인은 방송에도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바로 "결혼이야기"라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고민정은 이 프로그램에서 아픈 남편에 대한 고민, 그리고 생계를 책임져야하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 등에 대해 얘기를 했었는데요.



고민정이 얼마나 조기영 시인을 깊게 사랑하는지, 존경하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반대로 위 조기영의 고민정에게 쓴 청혼시를 보면, 아내에 대한 한없이 사랑을 표현한 것을 알수 있는데요. 일반인들이 불편하게 보는 시선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를 느끼게 합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영입 1호로 뽑혔던 고민정이 드디어 부대변인 자리로 옮겼습니다.

조기영 시인은 잡음을 없애기 위해 고민정이 블로그에 글도 못쓰게 한다고 하네요.



고민정은 가까인 본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강자보다는 "약자를 먼저 챙기는 사람," "주변에 시인들이 많을 정도로 시와 글, 그리고 책 읽기를 즐겨한다" "체력이 좋으신 편이다" 등등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전직 아나운서에서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확 달라진 삶, 고민정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고민정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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