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아들 이혼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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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아들 이혼사유

어제 밤 tvN 택시에 출연한 오윤아가 절친 아이비와 출연, 오윤아 아들의 아픈 사연을 들려줬는데요. 전 남편과의 이혼사유와 이후 오윤아는 아들을 데리고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애환 등을 소개했습니다.

<성형안한 자연미인 오윤아의 레이싱 모델 사진>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 성공적으로 배우로 전향한 오윤아는 27살의 이른 나이에 결혼을 했는데요. 요. 같은해(2007년)에 아들을 출산 했고 2015년 남편(송훈)과의 이혼하면서 이혼사유 대해서는 성격차이라고 밝히기 했어요.~ 그리고 오윤아 아들의 양육권은 오윤아가 갖기로...

<아들 사진>

함께 출연했던 아이비와는 레이싱 모델 시절 같은 소속사에서 연습생으로 만나 지금까지 쭉 인연을 맺고 있는 절친입니다.

배우로 전향한지, 겨우 4년만에 결혼을 한 이유에 대해서, 오윤아는 사람들이 자신을 "쉬운여자"로 보는 선입견(쉽게 농담을 건네며, 쉽게 다가오는 남자들, 그리고 술한잔 마시자하며 덮치는 남자들)과 그런 시선들이 트라우마 였기 때문에, 오윤아는 결혼을 통해 탈출구가 필요했고, 무엇보다도 더 진지하게 연기를 하는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싱글맘 오윤아 무엇이 가장 힘들었을까?

오윤아의 아들은 발달이 늦고 영양상태가 많이 안 좋았다고 하네요. 

보통 5살의 아이들이 18kg 정도 였는데, 오윤아 아들은 당시 9.5kg이었다고...

이런 아들을 두고 일을 하러 나가야하는 상황에, 아들은 병원에 입원을 자주 했기 때문에 간병에 스트레스까지 받기 시작하니 오윤아도 아프기 시작했다고 합니다.(절친 아이비 왈 "몇년 전에는 갑상선 수술까지 받았다"라고 하네요.)

<아들과 함께 찍은 바닷가, 오윤아 비키니 사진>

결국, 아들만 보면 화가 많이 났고, 자신에게 왜 이런 나쁜일이 생기는지.. 하는 생각에 어느 순간 오윤아는 아들에게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고 했습니다.

#전 남편과의 이혼사유

오윤아는 남편과의 이혼사유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어요.

"이러면 안되겠다. 내가 좀 행복해져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고 결국 일에 더 열심히 매진하게ㅔ 되었다는 것. 그리고 "내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라는 결론을 가졌고

그로써 아들에게 뭔가를 더 해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합니다.

#지금은 저 체중을 벗어나 체중이 많이 늘었다는 오윤아 아들

아들이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으로 약을 먹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약의 부작용이 체중증가로 알려져 있는데, 현재의 나이가 성장판이 열려 있을 시기 인데, 약의 부작용까지 겹쳐서 더 살이 많이 쪘지만 그 모습이 오히려 저체중일 때보다 귀엽다는 생각에 오윤아는 인스타그램에 종종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다고 하네요.

하지만 한 기자가 오윤아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캡쳐해서 기사를 썼었고, 기사 댓글에는 "엄마는 몸매를 저렇게 관리하면서 아들은 방치한다"라는 비난글이 올라왔고~ 지금은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은 얼굴의 반만 나온 사진만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오윤아의 집 공개 사진>

한편, 절친인 아이비는 오윤아가 싱글맘으로 힘겹게 살면서도 전혀 티를 안내는 스타일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