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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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 탄행 정국에서, 대권주자들의 지지율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중 어제 귀국한 반기문 지지율이 많이 궁금하실 듯 해서 준비해봤습니다. 유엔사무총장 10년의 임기를 모두 마치고, 인천공항에서 화려하게 귀국준비를 마친 반기문, 앞으로 지지율은 상승일까? 하락일까? 무척 궁금한데요.



먼저 한국갤럽에서 차기 대권주자들 "문재인, 반기문 그리고 이재명 성남시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및 안희정과 황교안 국무총리 등 6명에 대해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입니다.




<한국갤럽의 반기문 지지율>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율은 마이너스 6%나 떨어졌고, 더민주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은 오히려 31%까지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한편 반기문 전 유엔총장은 아들의 SK텔레콤 취업 특혜 논란에 본인이 신천지 홍보 영상에 등장했으며, 이번엔 측근인 반기문 동생의 아들인 조카 반주현이 경남기업에 대해서 사기죄로 미국에서 기소가 되는 등 귀국전부터 이미 비리로 얼룩진 듯한 모습들을 비춰서, 반기문 지지율은 변화가 없는 모습입니다.


<리얼미터>


이번에는 리얼미터에서 실시한 대권주자들의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황교안 대신 박원순 서울시장의 모습이 맨 하단부에 보이는데요. 문재인의 지지율은 1월 1주보다 2주차에 더 상승해서 27.9% 그리고 반기문 지지율은 오히려 내려가서 20.3%의 결과를 보이고 있네요.





정당 지지율을 알려드리면, 더민주가 41%에 새누리가 12% 그리고 국민의당이 10%, 새누리에서 빠져나온 친이계 측의 바른정당이 7%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더민주의 지지율은 정말 압도적인 듯 한데요. 반기문은 한국에서는 기름장어, 투명인간, 없는 사람, 뱀장어, 미꾸라지는 별명, 그리고 외국에서는 "Nowhere Man"이라고 합니다. 



중심이 없고 그져 강한 권력에 따라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기 때문이 아닐런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다음 차기 대통령은 비리를 척결하고 중심을 가지고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어갈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이상 반기문 지지율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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