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KBS 아침마당 출연금지!


728x90



황교익 이란 이름이 온라인 상에 뜨겁습니다.  KBS 아침마당 제작진이 자신을 일명 "블랙리스트화" 했고 황교익 방송 출연 금지 이유에 대해서 자신이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대선후보를 지지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프로필을 살펴보면 황교익은 1962년 생입니다. 올해 54의 나이로 중대 신문방송학과를 학사로 졸업하고 황토지적재산본부의 연구위원으로 소속되어 있으며 제 1호의 맛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때, 백종원과 이영돈을 혹평했다는 논란에 휩싸이고 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조윤선




아래는 황교익이 자신의 SNS인 페이스북에 올린 KBS 아침마당 출연금지에 관한 통보를 받았다는 글의 전문인데요. 이미 출연에 대해서 담당 피디와 작가와의 미팅을 거친 후, 2월에 녹화를 하기로 결정되어 있던 상태에서, 다시 16일 전화통화에서는 "특정 정치인을 지지하는 사람의 출연이 어렵다."라는 말을 들었다는 것!




황교익은 이전 피디와의 전화통화 전인 144일에 더블어민주당 포럼 출범식에 참여를 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다시 17일 날의 전화에서도 "특정 정치인을 지지하는 모든 사람들의 방송 출연을 금지하도록 결정을 봤다"라는 말을 했다고 하네요.


만약 맛 칼럼리스트 황교익이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 포럼 출범식의 참여했었더라면 어떠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기는 대목입니다. 정말 위와 같이 2차례에 걸쳐서 피디가 위와 같은 통화를 했다면, KBS가 블랙리스트는 없다라고 하는 말은 사실이 아닐 것 같습니다.




김기춘, 조윤선 문체부 장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속에는 문재인을 지지했던 수많은 연예인들 및 감독, 내지는 PD 등등도 모두 이름이 올라와 있는 상태이고, 이로써 현재 특검의 조사와 함께 구속 청구까지 이르는 이러한 사태에, KBS는 그리고 아침마당은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까지 출연금지를 시켜야 했을까요?




또다시 올라온 황교익의 페이스북 게재글입니다. 송해는 KBS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면서 박근혜를 공개 지지하였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출연금지는 없었다는....

지금 우리는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 건가요? 묻고 싶습니다.





위는 황교익 아침마당 출연마당 금지에 대한 글에 대한 반박의 KBS의 입장을 실은 글입니다.



KBS의 입장을 대략적으로 살펴보면, 현재 대선정국에 돌입한 상황이며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을 방송에 내보낼 수 없다" 그리고 그것이 "문재인 후보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공정하고 중립적인 제작 원칙"이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KBS가 원래 그렇게 공정했었는지...



<황교익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yoik.hwang.7?fref=nf>


황교익 페이스북 글 속에선 KBS 아침마당으로 인한 출연거부로 인해서도 자신의 정치적 소식을 바꿀 생각은 없음다고 합니다.


성창호 판사 프로필

이재용 영장 기각에 강병규 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