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호 판사 프로필

---

성창호 판사 프로필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의 영장이 기각되면서, 촛불 시민이 늘어난 가운데 성창호 부장판사에게로 옮겨간 시선!

논란이 되고 있는 이전의 영장기각 사건들과 성창호 판사 프로필을 알아볼까 합니다.

확실히 어려보이는 외모, 성창호 그는 72년생으로 올해 45세입니다. 프로필상에서 직업이 판사.

작년 2016년 2월부터 서울중앙지법의 부장판사로, 네티즌의 질타를 받고 있는 조의연 판사와 같은 사무실을 쓰고 있으며 영장심사를 담당하는 세명의 판사 중 한명입니다.

● 이재용 부회장 기각의 주인공 조의연 판사는 누구?

오늘 성창호 판사 프로필에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바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문체부 장관인 조윤선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과 관련된 혐의에 대해 성창호 판사에 의해서 역시 구속영장이 발부 될 것인가? 기각 될 것인가? 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조윤선 실체는?

이미, 조의연 판사는 친재벌주의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고 박사모 게시판에서는 한판 잔치라도 벌어진 듯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성창호 판사의 프로필을 봤다면 짧은 기간동안 부장판사로써 어떤 사건에 대해서 영장을 승인했으며, 어떤 사건에 대해서 기각명령을 내렸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일단, 위의 사진에서 주목해야할 1. "백남기 농민"을 죽음에 이르게 했던 경찰의 과잉진압 물대포 사건...

민중총궐기 대회 중, 물대포를 맞고 쓰러지는 장면이 인터넷 상에 동영상과 함께 쫙 펴졌던 그 당시 상황. 이로인해 백남기 씨는 300여일만에 죽게 되었는데요. 당시 경찰의 부검요청에 영장을 발부한 판사가 바로 성창호 판사입니다. 물론 유족들의 반발로 영장은 무용지물이 되긴 했습니다.

2. 최순실 게이트 관련, 40대 한 남성이 대검찰청에 굴착기를 이용해서 돌진했던 사건..

이 남성은 자신이 최순실을 죽이러 왔다는 말도 했는데요. 성창호 판사로 인해 구속이 결정되었고 파괴 시설물에 대해서 1억 5천만원이 넘는 돈을 변제금으로 물라는 판결을 받습니다.

3. 김수천 부장판사가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의 구명 로비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의혹과 함께 역시 성창호 판사에 의해 구속 영장을 받게 됩니다.

4. 정유라에게 특혜를 줬다는 혐의를 받은 소설가 이인화(본명 류철균) 교수와 위증의혹의 삭발머리 김경숙 전 이대학장에게 구속 영장을 발부합니다.

그리고 성창호 판사의 영장기각 사건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CJ 그룹의 이미경 부회장이, 박근혜 최순실로 부터 외압 의혹의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 대한 영장 기각 사건입니다.

2. 역시, 친재벌주의 인건지.. 롯데홈쇼핑의 강현구 사장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된 사건입니다.  이때 강현구 사장은 로비와 비자금 조성 및 그로 인한 증거 등을 인멸했다는 여러가지 의혹에 휩쌓였었습니다.

그런데, 조의연 판사와 마찬가지로, 성창호 판사도 영장 기각의 이유를 "구속해서 수사해야할 필요성은 찾기가 어렵다"? 였습니다. 

사실 논란이 많습니다. 백남기 농민이나 김수천 부장판사, 그리고 소설가 이인화 등의 개인 등에 대해서는 구속 영장을 발부하면서, 재벌가의 사장, 혹은 회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 기각... 조금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다시 촛불을 들어야하나 말아야하는 기로에 든 현재 상황이 다시 재현되지 않도록 조윤선, 김기춘에 대해서는 꼭 구속영장이 발부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이상 성창호 판사 프로필과 이력등을 살펴보았습니다.

●고영태 잠적 태국에?

●반기문 지지율↓

●이재용 영장 기각에 강병규 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