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관 아내 나이차이
살림하는 남자 시즌 2(살림남2)에 출연하는 정원관과 아내가 화제입니다. 정원관 아내는 정원관과 무려 17살의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결혼에 골인하였는데요 정원관은 장인어른과는 10년, 그리고 장모님과는 무려 7살의 나이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정말 대단하죠?
2012년도 1월 정원관과 그의 아내는 친한 지인들과의 모임자리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는데요. 아내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고 "딱 보자마자 이 사람이다"라는 생각에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의 결혼 프로포즈를 시도 했다고 말했는데요.
1965년 생으로 올해 52세가 정원관의 실제나이, 딸뻘 아버지뻘, 17년이라는 큰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정원관과 그의 아내는 전혀 세대차이를 못 느낀다고 합니다. 모 인터뷰에서는 부인이 17살이나 연하이긴 하지만 좀 성숙한 편이고 정원관 자신은 나이에 비해 좀 어린 느낌이라고 하였죠.
또 나이 차이가 별로 없는 장모와 장인에게 애교를 많이 부리는 편이며, 편하게 대해주시므로 서로서로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정원관은 아내의 외모에 대해서 예쁘냐는 질문에, 예쁘기보다는 잘 생긴 편이라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1년 9개월 간의 연애 끝에 2013년 10월 26일 강남구 압구정동의 "광림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 당시 축가는 가수 인순이와 김조한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결혼 당시 아이 계획은 없다?라고 했던 정원관과 그의 아내는 2년 후에 딸을 낳았죠.
<정원관 아이 돌잔치 사진>
40세 가까운 후반에 결혼을 하다보니, 이혼 재혼으로 오해를 하거나 또 아내와 딸이 함께 있는 광경을 본 동네 주민들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 때문에 3대가 한 집에 산다는 말을 했다는 웃지못할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한편, 정원관 아내는 결혼 당시 고려대학교 인문학 박사코스를 밟으며 학위 취득을 준비하던 중이었습니다. 정원관은 다이어트로 데뷔 초기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살림남2에서는 백일섭과 일라인도 합류 중이랍니다.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지금 3살이 된 딸 아이 "아인"양이 태어나자마자 숨이 불규칙해서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아픔을 느꼈으며, 그로인해 정원관의 아이는 인큐베이터에 그리고 그의 아내는 하혈 때문에 수혈을 받았었다는 당시의 아픔을 얘기하기도 했었죠.
원조 아이돌 "소방차(멤버 김태형, 이상원, 정원관)"에서는 본인이 메인 보컬이었음에도 탈퇴하고 다시 재 합류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서 빈축을 사기도 했으나, 이젠 50대의 젊은 부인과 아이의 아빠로 돌아와 다시 티비에서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정원관 프로필입니다.
1984년 KBS 젊음의 행진 댄스 팀으로 시작
1987년 소방차 구성원으로 가수 데뷔
1995년 KBS 드라마 느낌 출연
2007년 10월~2008년 12월까지 벅스뮤직 사장
2012년 소방차 재결성
현재, 에스엔비이엔티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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