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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여친 & 부모님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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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여친 & 부모님, 키


배우 겸 개그맨이란 별칭은 얻은 윤시윤, "해피투게더동아리"에 윤시윤이 이덕화, 김성령 등과 함께 출연 중인데요. 윤시윤의 독특한 여친 사랑을 엿볼수 있는 대목이 있어 소개합니다.



윤시윤 여자친구는 유난히 "돼지국밥" 애호가 였다네요. 특히, 지역적으로도 부산의 돼지국밥 맛이 그립다는 그녀의 말에, 윤시윤은 직접 자차를 운전하며, 부산까지 내려갔고 여친을 위해 포장을 해와서 먹였다는.. 일화





그만큼 윤시윤이란 배우가 순수하다는 얘기겠죠? 요즘 세상에 여친의 단 한마디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바로 내려가 사올 남친이 결코 흔하지는 않을테고..


<윤시윤 도전 골든벨>


윤시윤 부모님은 어떤 분들이셨을까?

어릴때, 윤시윤 집안 형편이 그리 넉넉하지는 않았다고 하는데, 흔희 맞벌이로 생계를 유지하다보니, 윤시윤은 어린시절 중학교 전까지는 외가에서 자랐고, 부모님 대신의 사랑을 받았다고 하는데, 손자인 윤시윤을 업고 생선장사를 하셨다고 하네요.




윤시윤이 어딘가 자신이 없어 보이는 듯한 모습들이 바로 어린시절 부모님 부재로 인한 영향이었을까요?


윤시윤 하면 고등학교 시절 고교 일반생들의 방송 출연 기회인 "도전 골든벨"을 빼놓을 수 없죠.

윤시윤도 예외는 아니였던 듯, 고등학교 2학년 때 도전골든벨에 출연했고 그 영상이 남아 있어요.



당시 화면에서 윤시윤은 연거푸 2문제의 답을 잘못 쓰면서 패자부활전에서 조차 떨어졌는데요. 무엇보다 윤시윤이 장난스럽게 불렀던 말도 안되는 중국어 랩이 기억에 많이 남는데, 아마도 연예인의 끼를 일찌감치 가지고 있지 않아나 싶네요.




윤시윤 본명은 윤동구, 도전 골든벨 화면 윤시윤이 쓰고 있는 모자에 이름표에 "윤동구"라는 이름이 선명하게 보이는데요.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지금의 이름인 "윤시윤"으로 개명을 했다네요.



윤시윤 프로필에서 학력난을 보면, 고향 전라남도 순천에서 초등학교를 나왔고, 중학교 부터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면서 문정중학교를 거쳐, 풍덕 고등학교 그리고 연기자의 꿈을 안고 경기대학교 연기학과에 입학했어요.


그런데, 이런 윤시윤에게 연기자의 길은 쉽지 않았어요. 외모가 문제? 뭐가 문제? 윤시윤은 오디션을 보기전에 서류전형에서부터 수없이 떨어지면서 좌절하게 되는데, 행운의 여신이 그를 찾아옵니다.





이런 이유로 방황하던 윤시윤이 홀로 강원도 경포대로 여행을 갔고, 그곳에서 지금의 매니저를 만나면서 연예계로의 데뷔가 이뤄진 거죠.


하지만 매니저를 만났으나, 근 4년 동안 무명생활을 하면서 돈을 벌기 위해 인터넷 쇼핑몰에서 흔한 피팅 모델 생활도 했다네요. 윤시윤이 선보인 옷 중에는 수영복도 있었는데, 사진의 퀄리티가 너무나 뛰어나서 지금 윤시윤의 프로필 사진이라고 해도 믿을 듯.



바로 위 사진들이 윤시윤이 데뷔 전 모 쇼핑몰 피팅모델 당시 사진들!



지금보다 훨 애띤 모습이지만 풋풋하고 깔끔해 보이는 인상이 제대로 기억에 남게 되네요.

아마 윤시윤을 기용했던 쇼핑몰은 대박이 나지 않았을런지..




윤시윤은 상당히 동안입니다. 물론 아직 만으로 30세 밖에 되지 않았지만, 데뷔작인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함께 출연했던 "최다니엘"과 친구인 1986년 동갑! 사실 고등학생 역할을 지금한다해도 전혀 손색이 없어 보여요!



윤시윤을 대중에 뇌리에 각인 시킨 작품은 KBS 드라마인 "제빵왕 김탁구" 였죠. 시청률이 약 50% 가까이 오르면서 윤시윤은 그해 가장 HOT한 STAR로 자리 잡았고, 이후 예능 "맨발의 친구들"에 출연했고, 심지어 2013년에는 이휘재와 배수지 사이에 끼어 가요대축제 엠씨까지 보기도 했어요.




그러나,

윤시윤의 그동안 드라마 캐스팅 비화를 보면 노력에 비해 참 아이러니 합니다.

우선, "지붕뚫고 하이킥"의 오디션에서는 대본이 주워지지 않았던 이상의 연기를 하다 물건을 던졌는데 그만 당시 이 드라마의 피디인 김병욱의 머리에 맞으면서, 피디에게 선택된 케이스!



그리고

"제빵왕 김탁구"의 원래 주인공은 엄태웅이 였는데, 한참 잘나가던 배우라, 스케줄이 맞지 않아 윤시윤에게 돌아갔으며, "나도 꽃"이란 드라마에서는 김재원이 다치면서, 다시 윤시윤이 그 역을 맡게 됩니다.




하지만,

"제빵왕 김탁구" 당시 작가 강은경은 윤시윤의 무경력을 문제 삼아 반대하는 이들로 인해, 마음을 잡지 못하고 윤시윤을 찾아갔고, 아무것도 모르고 고개를 숙이며 열심히 하겠다는 윤시윤을 보면서, 어쩔수 없이 탁구역을 줬다고 하네요.


윤시윤 키를 참 많이들 궁금해 하더군요. 프로필상 키는 178cm, 그리 작아 보이지 않아, 믿을 만도 한데, 신발에 키높이 깔창을 넣어 작은 키를 크게 보이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윤시윤 실물을 본 사람들은 아마 윤시윤 키를 약 170cm 조금 넘게 보는 것 같아요.




<윤시윤 군대>


주변인들의 증언에 의하면 윤시윤은 원래 살짝 소심하면서도 유난히 눈물이 많은 감성형의 성격이라고 하죠. 실제로 김탁구를 찍으면서 너무 많은 눈물을 흘려서 추후 "울보"라고 불리기도 하구요.



2014년 4월, 단점인 물 공포증을 없애기 위해 스스로 해병대에 자원 입대했어요.

아주 조용히 말이죠!그리고 2016년 전역, 예능을 통해서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윤시윤..





윤시윤은 티아라 멤버 박지윤과 친한 사이라고 하네요. 각종 시에프와 뮤비에서 호흡을 맞추다 보니, 자연스레 친해진 케이스라고 합니다.


<최고의 한방>


한편 윤시윤은 kbs의 특별한 예능 드라마인 "최고의 한방"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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