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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방용훈 부인 윤순명 장모편지

방용훈 부인 윤순명 장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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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훈 부인 자살과 장모 편지


조선일보 방씨 일가로 현 코리아나 호텔 회장인 방용훈, 2016년 9월 방용훈 부인이 한강대교 위에서 뛰어내려 자살로 생을 마감한 이후, 방용훈의 장모가 A4용지 11장 분량의 편지를 언론에 공개하면서 방용훈 부인 자살 이유에 대해 의혹이 증폭되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방용훈 장모와 처형이 방용훈과 딸과 아들에 대해서 생전 부인 학대 혐의를 들어 경찰에 고소를 하면서, 경찰이 관련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소식입니다.


즉, 작년 방용훈 부인의 죽음 이후 공개된 장모 편지 내용이 사실이라는 얘기가 된느데, 실로 놀랍네요. 부인을 학대한 것이 남편인 방용훈 뿐 아니라, 제 몸으로 낳은 두 자녀까지도 였다니, 도데체 조선일보 방씨 일가에서는 어떤일이 벌어지고 있었던 건가요?




#방용훈 나이 65세

아들 나이 28살

딸 나이 30살


죽음 당시, 방용훈 아내 나이는 55세로, 두 부부의 나이차는 10살


경찰에 고소한 장모와 처형의 고소장 내용을 보면,

2015년 11월에 방용훈 부인과 딸이 말타툼을 벌였는데, 그대 이씨였던 아내의 배를 세번이나 과도로 찔렀다는 내용, 그리고 방용훈 자녀인 딸과 아들에 의해서 2016년 5월~8월까지 감금을 당했으며,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을 만큼 고문도 있었다고 합니다. 방용훈 부인이 자살을 선택한 것도 바로 두 자녀의 지시라는 건데요. 엄마를 감금할만큼 혹은 배를 세번이나 찌를 만큼이라면 패륜아라고 해도 다름 없을 듯 합니다. 무서운 집안이네요.


<방상훈 조선일보회장, 동생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회장>


게다가, 방용훈에 대해서 장모는 명예회손 혐의로도 고소를 한 상태인데요.

부인이 자살 한 후 보험회사 사람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방용훈의 처가 식구들이 돈 150억원을 빼돌렸다라고 했다는 부분에 대해서 입니다. 위와 같은 내용들을 볼때, 방용훈은 부인과도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장모 및 처가 식구들과도 관계가 좋지 않았음이 추측되네요.




<조선일보 방용훈가계도>


#검색어에 올라오는 윤순명은 방용훈이 아닌, 형 방상훈의 부인입니다.

아버지 방일영에게는 첫째 아들 방상훈(현 조선일보 사장)과 둘째 아들 방용훈(코리아나 호텔 사장)이 있습니다.


<고 장자연 유서>



<방용훈 장자연 성상납 리스트 파문>



#방용훈과 방상훈

형 방상훈은 조용한 성품으로 평가되지만, 방용훈은 아버지 방일영을 참 많이 닮은 얼굴에 성품도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요즘말로 "금수저"를 물로 태어나 어린시절부터 호탕하면서도 호색가로 여자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방씨 일가에 대해서는 "친일파"라는 단어가 늘 붙긴 하지만 어쨌든 조선일보는 대한민국의 최대 언론재벌입니다. 어쩌면 대한민국의 대통령보다도 권력이 세다고 일컬어지는데, 방용훈의 부인은 왜 자살을 선택했을까요?


<조선일보와 방용훈 사장 코리아나 호텔>


2012년 조선일보와 장자연 자살과 성상납 리스트 파문은 빼 놓을 수 없는 연결고리인데요. 조선일보 내에서는 방용훈의 지나친 여성편력 때문에 부인이 우울증에 노출되었을 거라는 말이 돌았다고 합니다. 2012년 장자연이 자살하면서 남긴 유서에 언급된 인물은 방상훈 회장이 아니였고 실제로는 방용훈이었다고 하는데, 검찰은 급하게 수사를 마무리 짓게 되죠.(장자연 사건 결말)


즉, 방용훈 부인의 자살은 장자연 사건이 직접적인 계기는 아니라는 건데요.


<코리아나 호텔 뒷편 사옥, 방용훈 부인 사진>



아래는 방용훈의 장모편지 전문이 있습니다.


#방용훈 장모 편지 A4 용지 11장 분량 전문










편지에는 박용훈 부인의 이름 "이미란"이 직접적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자식들을 시켜서 집 지하실에 사설 감옥에 부인을 감금하고 고문, 결국 사설 앰블란스를 불러, 정신병원으로 보내려고 했던건가요? 무섭네요.


게다가, 장모 편지 내용을 보면, 부인 이미란은 남편 방용훈이 유서 조작 혹은 증거 인멸을 할까 미리 유서도 복사를 해두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방용훈 부인 유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조선일보 방씨 집안은 삼성가 만큼이나 가정사가 알려지지 않고 숨겨진 상태라, 방용훈 부인의 사진조차, 혹은 어떤 집안의 아내였는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편지의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면, 너무나 무섭다는 생각만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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