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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바른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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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앵커가 바른정당에 입당!


"박종진의 라이브쇼"를 이끌었던 박종진 앵커가 바른정당에 영입되었습니다. 박종인 앵커 영입으로 바른정당에 호재일까요?


<신동욱 트위터>


논평하기 좋아하는 신동욱 총재, 이번 바른정당의 박종진 앵커 영입에 한마디 보탰죠.

"박종진 앵커 인재 1호 영입"은 가뭄에 대어 낚은 꼴이면서 탁월한 선택"이라고 한 건데요.




박종진 앵커를 영입한 바른정단은 우수 인재 영입 1호는 언론인 출신인 박종진 앵커라면서, 이는 각계각층의 우수 인재를 영입해서 수도권 대안 정당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박종진 앵커는 입당과 관련한 인사말에서 현 정치상황을 제대로 바로 잡기 위해서 바른정당의 평가가 달라져야한다며, 박종진이 보기에 바른정당은 주식으로 보면 저평가 우량주라고 하였습니다.



# 박종진 앵커 누구?

박종진 앵커 나이 올해 50, 생년월일은 1967년 4월 20일입니다.

박종진 앵커 이력을 살펴보면, MBN 출신으로 청와대를 출입했떤 전 방송기자 이면서 국제부장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무엇보다 박종진 앵커는 채널A의 경제부장을 거치면서 뉴스부터 각종 프로그램들이 앵커로 활약했습니다.

박종진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박종진의 쾌도난마", "강적들" "대찬인생"들을 들수 있는데요.

이밖에, "박종진의 라이브쇼" SBS 플러스의 "메디컬X" 등이 있는데, 주로 박종진이란 본인의 이름을 건 시사 프로그램들이 주를 잇고 있죠.




현재 박종진 앵커가 진행했던 "TV조선의 강적들"에서 하자하게 됨으로써, 그 뒤를 이을 인물로는 유정현 전의원이 전격 발탁되었다고 하네요.



박종진 행커는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초빙교수직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박종진 앵커의 그간 방송에서 보여줬던 모습들은 생각보다 부정적인 평가와 논란거리가 많아왔습니다.




일단, 박종진 앵커의 가장 단점으로는 세는 듯 정확하지 않은 발음으로 알아듣고 거북했고, 팩트 체크가 되지 않은 사실들에 대한 발언을 함으로써, 보는 이들을 불편하게 만들기도 했었죠.



박종진 앵커의 그건 논란 거리들을 살펴보면

먼저 TV조선의 "박종진의 라이브쇼"를 들 수 있습니다. 1회부터 약 25회까지, 박종진의 라이브쇼를 검열? 모니터링 했었던 곳은 민주언론시민연합이었습니다.




필자가 보기에도 무척 거북했던 한장면을 떠올려보면, 박종진과 황상민(대중심리학 박사)가 출연했던 장면을 꼽을 수 있는데요. 당시 박종진 앵커와 황상민이 토론 주제는 

박종진 앵커가 황상민에게 아래와 같이 질문을 던집니다.



손님을 앉혀놓고 위와 같은 질문을 던진 박종진 앵커, 생각을 가지고 던진 질문이었는지, 저도 묻고 싶더라구요. 관련 사건을 다루는데 구지 참고인으로 나온 박사에게 해봤냐? 안해봤냐?라는 질문은 왜 했던 걸까요.




박종진 앵커의 황당 질문에 대답을 못하고 있던 황상민에게 박종진 앵커는 재차 물어봅니다.

"우리 박사님 대학교 다닐때~"


보기에도 듣기에도 거북했던 이 장면에 대해 민언련 측은, 구지 박종진 앵커가 유명한 심리학 박사를 앉혀놓고 그 분의 행동에 대해 꼭 시청자가 알아야하는 내용이었냐면서 꼬집었고, 박종진 앵커는 그져 민감한 사한에 사건으로 접근하기 보단 자극만 시키려고 했다고 하였어요.



어쨌든 박종진 앵커의 이런 황당한 장면이 비난의 대상이 되자, "박종진의 라이브쇼"다시보기 서비스에서는 이 장면이 삭제처리 되었죠.



한편! 박종진 앵커는 사드배치와 관련해서도 조금 편향적인 시각을 드러냅니다.

진행하던 "박종진의 라이브쇼"에서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성주 주문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자~


박종진 앵커는 "이 화면을 북한 김정은이 보면 무척 좋아하겠다. 거기에 김정은 말고도 중국공산당도 좋아할거라면서.." "우리나라는 그것도 모르게, 사드배치를 반대한다면서.."




또한

박종진 앵커는 이런 일련의 사드괴담을 퍼뜨린 것이 바로 북한이라고 주장하면서..

박종진 자신이 볼때, 북한의 소행일 확률이 높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즉, 밝혀지지 않은 사실을 근거도 없이 주장하는 장면들을 연출하며 대중의 빈축을 샀었는데요.


<박종진 앵커 프로필>


이밖에 박종진 앵커는 "쾌도난마"에서도 위와 비슷한 상황을 연출하면서 문제를 일으켜 방송심의위원회로부터 약 열다섯차례가 넘는 방송 제재를 받은 사실이 들어났죠.



<박종진 딸>

개인적으로 자유한국당 보다는 바른정당을 좋아하므로, 좋은 인재가 많이 영입되길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물론 박종진 앵커도 그 중의 하나일 수 있으나, 각종 논란이 과거에 있었다는 점은 알아두는 것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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