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외숙 법제처장▼

# 문재인 변호사 시절 법무법인 부산은?

김외숙은 문재인의 변호사 시절 대표로 있던 법무법인 부산에 들어가며, 함께 변호사로 활동을 했는데요. 

법무법인 부산은 원래 노무현과 문재인이 운영을 함께 했던 "노무현 문재인 합동법률사무소"가 추후 노무현이 정치인이 되면서 문재인이 혼자 맡게 되었고, 이후 변호사들을 영입하면서 종합 법률 사무소로 활동 영역이 늘어나면서 "법무법인 부산"이 된 것입니다.

문재인도 청화대에 들어가면서 5년동안 탈퇴를 했다가 이후 2008년 9월~2012년까지 대표 변호사로 김외숙과 함께 일했다고 전해지네요.

김외숙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보면, 문재인에 대한 굳은 신뢰와 믿음을 느낄 수 있는데요.

김외숙 변호사는 문재인을 향해, "인간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신사"라는 멋진 글로 평가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노동 변호사의 길을 걷고자 찾아간 자신을 두손으로 맞아줬다며, 감사의 마음도 가지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김외숙은 법제처장 자리에 임명된 것에 대해서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과거 인연 때문은 절대 아니라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죠.

그도 그럴것이 김외숙은 변호사로써 문재인과 인연은 있지만 정치인으로써 문재인을 돕는, 캠프활동 등은 전혀 한적이 없으니 말입니다.

김외숙 자신이 여성이고, 또 같은 부산에서 활동했다는 점 그리고 오랜시간 변호사였다는 점등이 이번 법제처장 자리에 적임자라라고 생각한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실제로 문재인 대통령은 탕평책을 쓰고 있고, 지역주의 남여 성차별 등을 모두 타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김외숙 법제처장의 취임식이 있었죠. 노동인권변호사 답게, 김외숙은 반인권적이면서도 차별이 바탕이 되는 법령 등을 개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편 김외숙 법제처장은 모든 파트에서 충실하기 위해서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즉 업무시간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업무에 있어서 김외숙이 얼마나 책임감이 있는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현재 김외숙 변호사는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진실화홰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비상임위원이었고, 이러한 활동들로 김외숙에 대한 평가는 인권, 즉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으로 약한 사람들을 위해 일해온 변호사로써 인식되고 있는 훌륭한 분입니다.

김외숙 변호사 남편에 대해서는 정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