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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종 권정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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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종 탈퇴 이유는 바로 이것!

윤철종 밴드 십센티(10cm)를 탈퇴할때, 권정열과 불화설이 돌았죠. 윤철종이 탈퇴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바로 대마초!!!, 윤철종 이번 대마초 흡연 사건을 보면서... 얼마전 뜨거운 감자였던 가수 "탑"이 생각나는 건 저뿐?



윤철종 지난 사건 일지를 돌아보면,

윤철종은 이번달 7월 4일, 자신이 몸담고 있는 2인조 밴드 "십센티"를 탈퇴했는데요. 어떠한 제대로 된 해명없이 탈퇴하면서 권정열과 혹시 불화가 있었던 것이 아닌지.. 추측되기도 했어요.



<윤철종 결혼>


당시 윤철종 소속사 측에서는 탈퇴 이유에 대해 그져 "건강상의 이유"를 들었고, 각종 억측이 난무한 가운데...

"십센티" 또 다른 멤버인 권정열은 팬 페이지에 "윤철종이 과거보다 요즘 많이 힘들어 했다면서 그져 건강상의 이유라는 명분으로 밴드를 탈퇴한 윤철종의 심정이 이해가 되었으나, 더 알고 싶어도 개인적인 일인것 같아 묻지 못했다"라고 하였어요.



윤철종, 어짜피 이렇게 밝혀질 사건이었다면 적어도 권정열에게 미리 귀뜸이라도 해줘야하지 않았을까요?



윤철종 나이 올해 35세입니다.

그런데, 윤철종 탈퇴한지 약 15일이 흐른 후 어제 윤철종이 대마초를 피워 검찰에 송치되었다는 보도가 흘러나왔어요. 관련 내용을 살펴보면,




윤철종을 수사한 곳은 부산 사상경찰서... 윤철종의 혐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윤철종이 대마초에 손을 댄 것은 작년 7월~8월... 머물렀던 곳인 경상남도 합천이었는데요.



윤철종에게 대마를 권했던 인물?은 본인 집에서 대마를 재배하는 일명 꾼 중의 하나였네요.

이 지인은 재배한 후 판매까지 하는 사람이라, 아마도 이 사람이 잡히면서 윤철종도 수사 대상에 올랐던 것 같네요.




윤철종은 약 2번의 대마를 피웠다는 혐의를 인정했다고 합니다.

즉 윤철종이 권정열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일찌감치 밴드를 탈퇴한 것인데, 본인의 의도와는 다르게 이미 권정렬 밴드 십센티에게 피해를 준 셈이네요.


<권정열 부인>


윤철종은 오늘 소속사 공식입장을 통해, 본인의 잘못에 대해 달게 받겠다고 하였어요.

그러면서, "10cm" 탈퇴를 감행했던 것이 바로, 윤철종과 권정열 소속사에 피해를 덜 주기 위함이었다고 했습니다.




또한 윤철종은 권정열과 "팬들에게 대마초 관련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무조건 적인 탈퇴를 해서 죄송하다"고도 하였습니다.

이로써 2인조 밴드였던 십센티는 윤철종의 탈퇴로 권정렬 혼자인 1인 밴드가 된 셈이네요.



#왜 밴드 십센티(10cm) 였나?

윤철종 키 181cm, 권정열 키 171cm, 두 사람의 키 차이가 10센티이다보니, 밴드 명도 간단명료하게 십센티라고 지었다는 후문이네요.




권정렬 나이 34살로, 윤철종보다 한살 어립니다.

윤철종과 권정열 두사람은 모두 같은 경상북도 구미시가 고향, 데뷔 전 윤철종과 권정열은 고교 밴드부 매드펄스 선후배 사이로 친하게 지내오다 마음을 모아 밴드 "해령"을 결성 함께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윤철종과 권정열 말고도 함께 했던 다른 멤버들이 모두 군에 입대하면서 "해령"이 없어지자, 둘만 마음을 다시 모아 만든것이 바로 밴드 "십센티"라네요.




윤철종 외 권정열도 4년 전인 2013년 일베 논란을 불러일으컸는데요.

권정열이 당시 페이스북에 크레용팝 찬사글인 "존경합니다. 크레용팝"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리면서 논란이 되었는데, 네티즌들은 권정열이 일베 논란에 불을 집힌 그룹인 크레용팝을 향해 존경한다는 말을 했다며, 권정열도 일베라고 치징하게 된 사건이었죠.



이후 권정열은 자신의 생각이 짧았다며 자신은 일베하고 전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즉 이 사건은 권정열이 정말 일베여서가 아니였으며, 어찌보면 희생양? 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네요.



또하나 권정열 성희롱 발언 사건입니다. 이부분 역시 생각하기 나름일 수 있겠단 의견인데요.

마마무 멤버 휘인과 윤철종 그리고 권정열이 무대에 올랐고, 당시 짧은 치마를 입었던 휘인을 향해, 권정열은 스텝에게 무릎 담요를 요청하죠.




스텝이 무릎담요를 가져오자, 권정열은 남자분들에게 자신이 실수한 걸수도 있는 거라고 관객들에게 되묻게 되는데, 이 장면이 퍼지면서 권정열 성희롱 논란에 불을 집혔죠.

방송에선 농담 정말 가려서 해야할 듯 하네요.



윤철종은 대마초 흡연으로 재판을 받게 되겠지만, 탑의 경우가 그러했듯 초범?이기 때문에 집행유예나 벌금 정도의 처벌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한편 윤철종은 올 초인 1월 14일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권정열 역시 2014년 윤철종보다 먼저 여성 포크 듀오 옥상달빛의 멤버인 김윤주를 신부로 맞이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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