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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영장 기각에 강병규 왈!
오늘 하루종일 이 문제를 가지고 나라 안팍이 시끄러울 듯 하네요. 정말 운 좋은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입니다.
조의연 판사가 이재용 영장 기각을 했습니다. 430억 규모의 이번 최순실과 박근혜 게이트의 일등 공신인 삼성이 정말 강병규의 말대로 조의원 부장 판사를 이후 삼성의 법무팀으로 영입하게 될까요?
아래는 시끌벅척하게 사이다 소신 발언들을 하고 있는 강병규의 SNS인 트위터인데요.
강병규는 광화문 광장의 촛불시민들의 사진을 트위터의 전면에 배경이미지로 깔아놓으면서 일단 현재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게이트, 그리고 탄핵에 관심도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오늘, 열린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의 뇌물혐의 등등과 관련한 영장실질심사에서 조의연 판사가 기각 판결을 내리자, "조의연 판사의 10년후 모습은 삼성 법무팀 사장 및 실세, 혹은 롯데 사외이사"라며 비난을 쏟아냈죠.
또한 "사법 쓰레기들, 혹은 법조장사꾼들, 마지막 문구에선 박근혜 대통령도 살려줘라" 등의 강도 높은 비난도 서슴치 않고 게재했습니다. 사실, 이번 이재용의 영장 기각 사건은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고 싶어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역시도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이로써, 언론 역시 친재벌적인 성향이라며 조의연 판사를 깎아 내리고 있죠.
게다가, 이재용 기각 사건으로 인해서 정말 박근혜 대통령 탄핵도 기각될 여지가 생기게 되는 건 아닌지, 정말 다시 촛불을 들어야하는 때가 오는 건 아닌지.. 걱정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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