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불법 다운로드 비난한 DJ 하드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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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불법 다운로드 비난한 DJ 하드웰


리처드막스의 대한항공 기내난동 사건에 이어, 전세계적으로 망신인 개그맨 박명수의 DJ 하드웰(Hardwell)의 음원 불법 다운로드, 이젠 SNS의 파급 효과가 전세계적입니다. 박명수를 비난한 이사람, DJ 하드웰은 누구인가 살펴봅니다.



사진에 보이는 이 사람, 바로 올해나이 27살의 젊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네덜란드 브레다 출신의 DJ 하드웰입니다. 그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인 "Hardwell"에 아래와 같이 박명수와 찰스가 함께 DJ로 참여했던 강남의 모 클럽 영상을 올렸고 내용으로는 "When the DJ's play Hardwell On Air in the club"라는 짧은 글귀와 함께 눈물? 모양의 이모티콘을 함께 했는데요.






DJ 하드웰의 박명수 디스 이유를 짧게 요약하자면,

자신의 라디오 방송인 "하드웰 온 에어"의 음원을 불법으로 다운받아 클럽에서 마구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개그맨 방명수의 인스타그램으로 달려가 마구 비난을 쏟아내자, 





박명수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선곡이 잘못 되었다"며 "하드웰 온 에어의 음원은 음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불법 다운로드는 하지 않는다, 다만 실수로 선곡을 잘못했다"라고 반만 인정했습니다.


완전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느낌이었을 듯 하네요.



위와 같이 박명수의 인스타그램은 비난 댓글, 악플들이 넘쳐나는 반면 사과했으니 "다시 힘내라, 응원한다"는 글들도 많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래 무한도전에서 욕을 먹는 캐릭터 아니던가요? 어느정도 무디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불법 다운로드 문제라는게 연예계 쪽에서도 굉장히 민감한 내용이라 박명수 본인도 상당히 난감할 듯 하네요.



한편 이번 하드웰 온 에어와 박명수 사건으로 인해서 가수 김장훈의 불법 다운로드 사건이 생각 나는데요.



김장훈은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쉬는날이라며 영화 테이큰3를 다운받았다고 하며 자막이 아랍어라는 말을 하면서 불법 다운로드라는 질타를 받았고, 경찰 수사까지 받았던 사건입니다.





일이 커지자 페이스북에 사과를 했고, 자신은 "돈을 지불하고 불법이 아니라 합법적으로 다운 받은것"이라 했지만, "자막이 아랍어"라는 단어 때문에 더 큰 일을 치뤘던..

결국 이 사건은 검찰로 부터 각하처리 되면서 일단락 되었는데요. 독도 문제에 발벗고 나서며, 선행을 많이 하는 가수 김장훈의 이미지가 많이 추락한 사례였습니다.



어쨌든 개그맨 박명수, 작년 12월 연예대상에서 상을 받고 수상소감에서 늦은 나이에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며 기뻐했는데 이번일로 상심이 많이 크시겠네요.




<박명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j_gpark/>



<DJ 하드웰 유럽 라이브 영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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