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배정남 진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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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이혼, 배정남 사건 

교포출신 모델겸 배우 마르코 나이 올해 39살, 마르코는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어눌한 말투가 매력이었죠. "배정남과 마르코 난투극"이라 알려졌던 바로 8년 전의 사건을 말없는 마르코를 대신?해서 요즘 예능에서 뜨는 배정남이 얼마전 "라디오스타" 출연, 진실을 알렸는데요.

<배정남이 마르코 난투극 진실을 말하다.>

"폭력의 희생자는 마르코였고, 선배 대접을 하지 않은 배정남" 등으로 왜곡되어 알려지면서 지난 8년동안 배정남은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마르코 사건 배정남"이라는 꼬리표는 늘 본인을 배정남을 따라다녔다는데...

마르코는 왜 이런 배정남을 보면서, 진실을 말하지 않았던 걸까요?

# 배정남 & 마르코 패션모델 출신

배정남과 마르코는 벌써 8년 전의 난투극을 해명해하는 입장인데요. 그날의 얘기를 들어보니, 잠자코 있는 마르코보다 배정남에게 억울한 부분이 정말 많아 보였어요.

마르코 나이 39살,

배정남 나이 34살

무려 5살의 차이, 사회뿐 아니라 특히 연예계와 패션계에서 선후배라는 관계는 정말 엄격하기로 소문이 나있는데요. 마르코와 배정남은 무려 다섯살의 나이차이가 나는 모델 선후배 관계였죠.

모델 배정남이 당시 모델 쇼를 끝낸 후 동료 관계자들과 함께 유흥을 즐기기 위해 도착한 곳은 클럽 에덴" 이 자리에 먼저 와 있던 것이 바로 선배 모델 마르코였어요.

즉, 클렙 에덴에서 마르코와 배정남이 부딧히게 되면서 사건이 시작되는데요.

배정남은 자칭 스스로를 선배들에게 깎듯이 이사하는 예의바른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클럽에 먼저 와서 술을 마시고 있던 마르코의 모습을 본 순간 배정남은 마르코가 만취상태였다고 판단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정남은 마르코에게 먼저 다가가 "형"이란 존칭을 부르며 인사하러 다가갔다고 합니다.

당시, 만취상태라 눈이 많이 풀려있던 마르코를 본 순간 배정남은 스스로 오지말걸 하는 후회를 하고 있었는데, 그 찰라 마르코는 배정남에게 합석을 요구했다고 하네요.

당시 마르코는 혼자가 아니였답니다. 즉 아르헨티나 교포 출신이었던 마르코에겐 다른 교포 출신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이때 배정남을 향해 따가운 시선을 보낸 것이 바로 마르코의 친구들!

마르코의 일행 중 유독 한명이 배정남에게 계속 시비를 걸고 있었고, 배정남 표현에 의하면 자신의 뒤통수가 뚫릴 정도였다고 하네요. 당시 마르코는 앞으로 벌어질 일을 알고 있었을까요?

배정남에게 마르코는 먼저 가라고 했는데, 마르코의 말을 들은 배정남은 깎듯하게 인사를 한 후 자리를 일어나려는 순간 갑자기 배정남을 심하게 째려보던 마르코 친구가 주먹으로 배정남을 때린 겁니다.

이렇게 준비없이 한대 맞고 배정남이 정신을 차리려는 순간, 주위를 둘러보니 자신을 때렸던 마르코의 친구는 이미 도망을 쳐버린 것! 배정남은 마르코에게 친구의 행방을 물었고 마르코와 동석했던 마르코 소속사 대표가 일을 수숩하면서 도망쳤던 마르코 친구를 배정남 앞에 데려다 놓았답니다. 그리고 결국 배정남에게 사과한 마르코의 친구!!!

배정남은 당시 마르코와의 상황을 회상했는데요. 이때 마르코의 모델과 연예계에서 엄청 났었죠. 교포출신으로 어눌한 말투로 "우리결혼했어요" 등에 출연하며 인기는 하늘을 찔렀었는데요.

배정남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4살이나 많은 하늘같은 선배 마르코와 마르코 소속사의 사과를 그져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술한번 마시지 않고 그져 맞기만 했던 배정남에겐 이 사건이 잘 마무리된 것이 아니였어요.

배정남과 마르코 클럽 사건은 소리소문 없이 잘 지나가나 싶었는데, 약 오개월 만에 포털 사이트에 "배정남 마크로 난투극"이란 이름으로 핫키워드에 올랐던 거에요.

특히 모델 B씨라며 배정남의 이름을 지칭하는 이니셜이 올라오면서 마르코와 있었던 동영상도 올라오기 시작, 언론까지 덩달아 배정남이 마르코를 때린 장본인 처럼 만들어 버렸다는 것!

정말 억울했을 듯 한데요.

<마르코 VS 배정남 클럽 난투극 영상>

유튜브에서 찾아낸 마르코와 배정남의 상황이 찍힌 비디오! 사실 이 동영상만으로는 어떤 상황, 누가 때리고 있는지 알기가 어려운데 설명까지 곁들인 걸 보면 정말 천재적이랄 수 있겠죠.

어쨌든 배정남이 언급한 영상은 위 영상을 말하는 듯 싶어요.

배정남은 맞은 것도 억울한데 잘못된 기사와 그를 지칭하는 수많은 연관검색어들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듯 합니다. 8년이란 긴 시간을 오직 선배 마르코를 위해 참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정작 마르코는 왜 입을 다물고 있었던 것인지 참으로 의문스럽네요!

배정남은 "마르코 난투극"으로 인해 이미지에 큰 손상이 가면서 그동안 착실히 쌓아왔던 인기도 하락, 광고주들의 연락을 전혀 받지 못했다면서, 억울함을 호소했었어요.

<마르코 안시현>

마르코는 현재 제대로된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데요. 아마도 2013년 안시현 마르코 이혼으로 인한 충격? 때문이라고 추측해봅니다. 마크코는 2년 전인 2011년 프로골퍼 안시현과 결혼을 하면서 큰 화제였는데요. 마르코는 이혼 전 안시현을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는 등 홍역을 치뤘었죠.

마르코의 폭행 혐의는 사실관계를 떠나서 정말 큰 충격이었습니다. 마르코 안시현 커플이 결혼한지 고작 2년 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뤄진 사건이라, 참 안타깝기도 한데요.

마르코가 경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아내 안시현은 마르코의 처벌을 반대하며, 말싸움이었을 뿐 폭력은 없었다고 했었어요.

그렇게 결국 마르코 안시현 커플은 이혼했고 현재 두 사람 사이의 딸은 안시현이 키우고 있답니다.

아마도, 마르코가 근 4년 이상을 칩거중인 이유가 폭행과 이혼 때문은 아니였을까 싶네요.

한편 요즘 배정남을 보면, 라디오스타 출연 "배정남 VS 마르코 진실"을 알리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배정남은 인기 예능 "무한도전"에도 간간히 출연하면서 예능감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죠!

<배정남 키 177CM>

하지만, 배정남과 마르코 난투극만으로 끝난 것이 아니였어요. 배정남은 또다른 검색어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다는 데요. 바로 택시강도 사건입니다. 사람들이 "택시강도"와 배정남 이름을 혼합해서 자신을 강도로 생각한다면서, 실제로는 자신이 강도를 잡은 사연을 소개했었어요.

배정남은 외모만 보면 한국국적이 아닐 것 같은데, 특히 일본 사무라이 느낌이 물씬 풍긴다고 할까요? 배정남 고향은 부산, 방송을 보아도 부산 사투리가 진하게 느껴지곤 하는데요.

배정남은 부산에서 옷가게 알바를 하고 있을때 모델겸 배우 김민준을 만났던 사연을 소개했어요.

아마도 김민준은 배정남 인생에 가장 첫번째 은인?이 아닐까 싶은데요.

배정남 스스로도 가장 키가 작은 모델이라고 하는데, 김민준이 보기엔 모델로써 매력이 있어 보였나 봅니다. 김민준은 배정남에게 모델 의향을 물었고, 이후 처음 생각과는 다르게 모델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소속사도 소개받았다고 합니다.

비록 키는 180CM가 넘지 않지만 야리야리한 몸매에 다부진 근육질을 자랑하는 배정남은 이후 각종 오디션을 봤지만 고베를 마셔야했답니다. 배정남 스스로 자신은 매력이 넘치는 사람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단점인 가장 작은 키를 극복하기 위해서 몸진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

정말 노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배정남은 초기 데뷔시절에 비해 다소 비쥬얼이 노안?끼를 보여주기는 하지만 나름 한국인이 갖지 못한 매력들을 가지고 있으니, 앞으로도 그 예능끼가 많이 발휘되리라 믿어지네요.

얼마전 배정남은 무한도전 잦은 출연으로 무한도전 팬들에게 역풍을 맞았는데요. 아무래도 무한도전을 사랑하는 지나친 마음이 표현된게 아닌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