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줄거리 예고편 안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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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줄거리 예고편 안서현


살인의 추억, 설국열차의 봉준호가 감독한 옥자의 예고편이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되었습니다. 영화 옥자의 티져에 담긴 내용을 간략하게 표현하면 "인간과 동물의 유대, 우리 모두의 안에 있는 그 동물에 대한 이야기"


<옥자 포스터>


봉준호 감독의 옥자 장르는 SF 호러 무비입니다. 각본은 봉준호 감독과 존 론슨이 함께 쓴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옥자에 출연하는 연기자로는 "안서현, 제이크 질렌할, 틸다 스윈턴, 폴 다노, 스티븐 연, 릴리 콜린스" 등입니다.


# 옥자 출연진

<제이크 질렌할 조니 윌콕스 역>

<틸다 스윈튼 미란도 역>

<옥자를 지키려는 미자역의 안서현>


이밖에 폴 다노, 릴리 콜린스와 잔카를로 에스포시토, 변희봉, 최우식, 윤제문, 스티븐 연 등이 있습니다.



봉자는 이미 작년 8월 21로 장장 4개월간의 촬영을 끝내고, 2017년 6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옥자 티져에 첫번째 등장하는 틸다 스윈튼>


사실 이번에 공개된 영화 옥자의 예고편만으로는 옥자의 줄거리가 어떠할지 쉽게 감이 잡히지 않는데요. "옥자"라고 이름 붙여진 거대한 동물이 인간사회에 나타나므로써, 옥자를 이용하려는 집단과 반대 집단의 대립 과정을 그리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 옥자 속 산골소녀, 미자>


그리고, 주인공 옥자와 약 십여년을 함께 강원도에서 동고동락했던 미자의 존재도 드러나게 되는데요. 옥자의 납치를 알게 되면서 구하기 위해 멀리 뉴욕까지 떠나는 여정도 함께 그려진다고 합니다. 항간에는 옥자를 두고 괴물이라고 추측하기도 했으나, 봉준호 감독은 옥자를 두고 순한 동물이라고 칭했습니다.



<옥자 모습>


옥자 티져에 등장하는 실제 동물 옥자의 모습입니다. 겉모습은 마치 코끼를 닮은 듯한데, 옥자의 전체 이미지는 보여주지 않고 있네요. 하지만 옥자와 미자가 서로 교감을 하는 눈을 보면서, 옥자의 봉준호 감독의 말대로 순한 동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옥자 예고편 영상>


옥자는 과연 어떤 동물일까? 사실 봉준호 감독은 괴물이란 영화에서 상상속의 동물을 형상화 하며, 영화속에서 주인공들과 혼연일체가 되도록 완성도가 높은 작품을 만들어 냈는데요.



이번 옥자에서도 거부감없이, 상상속의 동물이 제대로 표현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데번 보스턴 트위터, 멀리 보이느 그림자가 옥자>


옥자라는 동물은 비밀 속에 태어난 암돼지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옥자는 출생의 비밀은 바로 유전자 조작이었습니다.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돼지 새끼 중 한마리를 분양받아 키웠던 것이 바로 미자와 그녀의 할아버지.. 옥자를 유전자 조작으로 세상에 빛을 보게 한 것은 미국의 큰 회사... 전세계의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결국 옥자는 임상 실험을 위해 미국으로 돌아가게 되고 미자는 동거동락 사랑으로 키웠던 옥자를 찾아 뉴욕까지 쫓아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 전체적인 옥자의 줄거리..



<옥자 촬영현장의 제이크질리안>


옥자의 이야기가 전혀 근거 없거나, 먼 미래의 얘기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걸 보면, 조금 섬뜩하기도 합니다.


<언론에 공개된 옥자 촬영현장>


<콜린스와 봉준호 감독>


한편 옥자에 출연한 배우 제이크 질레네할은 옥자에 대해 감동적이며 대단한 영화라고 평했습니다.

옥자에 대해, 그동안 봉준호 감독이 만들었던 작품들인 마더와 괴물, 그리고 설국열차를 모두 합친 것같은 영화가 바로 옥자라는 겁니다.





사실, 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기대되는 것은 잔잔하면서도 아름다운, 그러면서도 시사하는 바가 큰 감독적인 영상과 줄거리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옥자 봉준호 감독>


한편 올해의 칸 영화제 경쟁부분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진 작품은 봉준호 감독의 옥자와 노아 바움백 감독의 더 메예로위츠 스토리스입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옥자는 미국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로 알려진 넷플릭스가 100%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인 알모도바르가,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게는 황금종려상을 줄 수 없다는 발언을 하면서 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옥자는 우리나라에서는 6월 극장 개봉이 되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넷플릭스, 즉 동영상 서비스로 오픈되기 때문인데요. 이로 인해 알모도바르는 극장 상영을 하지 않는 영화는 황금종려상을 주는 것은 모순이다와 같은 발언이 무리를 빗고 있는 건데요.


<옥자에서 1인 2역을 맡은 틸다 트윈튼>


옥자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가 투자를 한 영화이기에, 온라인 동영상 오픈이 될 수 밖에 없는데, 봉준호 감독의 고민이 깊어질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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