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룡 장관 프로필과 폭로
박근혜 정부가 김기춘 조윤선 주도하에 블랙리스트를 만들었다고 폭로했던 전 문체부 유진룡.
결국 김기춘과 조윤선은 유진룡 증언에 의해 구속되어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유진룡 프로필을 살펴보면 올해 나이 61세로 1956년 인천이 유진룡 전 장관의 고향입니다. 유진룡은 박근혜 정부에 의해 2013년 2월, 문화체육부 장관에 임명되었다가 다음해인 7월 경질처리 됩니다. 이후, 김종덕이 그 자리에 앉게 되는데요.
<유진룡 장관 프로필>
유진룡 학력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유진룡은 박근혜 정부와 관련하여 굵직굵직한 사실들을 폭로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일단 유진룡은 최순실의 딸인 정유라의 승마 문제 부터 낙하선 인사를 없애겠다고 세월호 관련 대 국민 담화를 하고 나서, 붉어진 자니윤의 낙하산 임명 지시와 세월호 참사 이후 해경 해체를 내각의 의원들과 한마디 상의도 없이 독단으로 결정한 것에 대해 & 1만명 가까이 되는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된 사항등을 박근혜 대통령과 직접 면담까지 하며 항의? 했지만 오히려, 대통령은 유진룡에게
라고 말하며 화를 냈다고 합니다.
김기춘 역시 유진룡에게
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유진룡은 결국 이러한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서 스스로 자괴감 등에 빠지면서, 다음번 개각 때엔 자신을 좀 빼달라고 했다고 하니, 아마도 시키는데로 하지 않고 문제를 제기하는 유진룡 장관을 못마땅하게 여기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진룡>
유진룡 장관은 블랙리스트와 관련해서는 김기춘에 의해서 주도된 것이라고 확실하게 못 박았다고 하는데요.
위와 같이 알려진바 데로 유진룡의 주장에 의하면 1만여명이 넘는 리스트의 사람들을 모두 탄압하기 위해서, 정부 관련 기관들이 총 동원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진룡 자신은 물론, 김종덕 전 장관 역시 위의 진행사항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 했다고 했으나, 유진룡의 이러한 증언에도 불구하고 박 대통령은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모르쇠" 전략을 쓰고 있는 상태랍니다.
<유진룡 "바퀴벌레">
유진룡은 바퀴벌레 발언은 꽤 유명한데요.
유진룡은 최순실 박근혜 게이트와 연관된 인물들, 예를 들어 차은택, 김종, 김기춘 등을 지칭해서 바퀴벌레라고 지칭하였습니다.
유진룡은 고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 시절인 2006년 1월 문화부 차관에 임명되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이후 6개월만에 경질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유진룡의 경질 이유에 대해서,
유진룡은 청와대에서 자신이 있었던 문화부 소속으로 아리랑티비의 부사장과 관련한 인사 청탁이 들어왔었적이 있었는데 이를 자신은 거절을 했고, 이후 청와대 비서관으로 부터
라고 들었다고 주장을 합니다. 하지만, 유진룡의 이런한 증언과 달리 당시의 비서관은 그런 사실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유진룡 장관만의 허위 주장이라고 말하고 있는 상태라고 하는데, 증거는 없는 상태입니다. 서로간의 주장일 뿐.
어쨌든 여러 사건 들을 볼때, 유진룡은 바른길을 가려고 노력하는 사람임엔 틀림 없는 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유진룡을 향한 문화부의 후배들의 신임도 두터운 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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